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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파주 장단콩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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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명 : 파주 장단콩축제 특산물,장단콩 |
| 개최시기 : 11월 초순 |
| 최초개최 : 1997 |
| 개최지역 : 경기도 파주시 |
| 주관기관 : 파주시(031)945-59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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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 장단콩은 옛부터 품질이 우수하고 맛이 좋아 조정에 진상품으로 명성을 얻었으나 6.25 전쟁으로 대규모 경작지가 소실되어 명맥만 유지해 오고 있다. 파주시는 원산지의 명예회복과 농가소득의 증대를 위해 민통선 북방 장단 지역에 대단위 콩 재배 단지를 조성하고 특산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한 홍보를 극대화하고 대표적인 지역 특산물로 정착시키기 위하여 1997년부터 파주시 군내면 통일촌에서 파주장단콩축제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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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행사 |
| 장단콩나물 판매장, 민통선 북방 특산물 판매장, 장단두부 시식장, 도리깨 콩 타작마당, 민속놀이, 두부먹고 소리지르기, 콩튀기, 농악놀이, 풍물놀이, 통일기원제, 북한주민 콩보내기운동, 내가 만든 장단메주 등 30여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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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설명 |
| 도리깨 콩 타작마당 : 도리깨는 긴 장대 끝에 서너개의 휘추리를 잡아 매서 주로 콩이나 깨 등을 터는데 이용된다. 농기구가 기계화 되기 이전에 널리 사용되던 도구로서 마당에 널찍하게 멍석 등을 깔고 그 위에 곡식을 펼쳐놓고 휘추리를 돌리며 곡식을 내려쳐 타작을 한다. 장단콩축제에서는 이제는 사라진 도리깨 콩타작을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수 있도록 기획했다. 도리깨 콩타작을 통해 6-70년대 이전의 우리 농촌의 향수를 체험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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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특성 |
| 파주시는 한반도의 허리부분에 해당되는 경기도 서북단에 위치, 임진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과 마주보고 있는 분단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한 지역이다. 6.25 전쟁 이전에는 목포와 신의주를 잇는 경의선 철도가 한복판을 지나고 있어 남북 교통을 잇는 교통의 요충
지였다. 지세는 광주산맥의 지맥인 감악산(675m)을 비롯한 명산들이 동부산간 지역에 분포하며 함경남도 마시령에서 발원한 임진강이 서남쪽으로 254km를 달려 한강과 합류한 후 황해로 흘러들어 가고 있는 곳으로 조선시대에는 새로운 도읍지로 거론될 만큼 명당
으로 알려진 곳이다. 파주군 문산읍에 있는 임진각은 북에 고향을 두고 온 수많은 사람들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다. 임진각 주변에는 '철마는 달리고 싶다'는 경의선 철도 중단점과 통일공원이 있다. 임진강을 건너면 바로 통일촌이 있고 북쪽으로는 휴전선 부근 최전방인 대성동이 있다. 파주 일대는 쌀, 콩, 채소, 담배가 많이 나고 서울근교 농업지로 채소도 많이 재배된다. 임진강 주변에서 잡히는 메기, 장어 메운탕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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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안내 |
| 숙박업협회 파주시지회(031)941-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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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산물 |
| 영삼주(靈蔘酒) : 파주읍 향양리 영지버섯 작목반에서 자체 생산한 영지버섯과 5년근 인삼, 대추, 감초를 배합하여 만든다.
적성 산머루주 : `95년 농림부의 파주 전통식품으로 선정된 술.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새머루(산머루의 일종)가 주재료로서 항암효과가 있으며 저혈압, 빌현환자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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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제공 |
| 파주문화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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