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ㆍ삼척 남근깍기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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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명 : 삼척 남근깍기대회 바다,설화, 여성신 |
| 개최시기 : 2월(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 4일간) |
| 최초개최 : |
| 개최지역 : 강원도 삼척시 |
| 주관기관 : 삼척시청(033)570-3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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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 오십천 봉황고수부지
바다를 끼고 있는 삼척지방은 독창적인 해양 신앙을 갖고 있는데 바로 여성신을 모시면서 남근봉헌(Phallicism)이나 성기 숭배가 부수되는 특징이다. 삼척시의 원덕읍과 근덕면 등 해안가에 위치한 마을에서 남근을 깍아 여신에게 바치는 신앙행위가 행해진다. 남근 깍기 대회는 원래 죽서문화제 때 부수행사로 열렸으나 일반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죽서문화제 기간(음력 1월15일 전후 4일)에 별도의 행사로 열린다. 전국에서 많은 조각가 들이 참여하여 경연을 벌이며 언론취재와 사진작가들도 많이 몰려든다.
한편 원덕읍 갈남 2리에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진다. 옛날 결혼을 약속한 처녀 총각이 있었는데 처녀가 바다나물을 뜯겠다 하여 총각이 1㎞정도 떨어진 바위 섬에 데려다 주었는데 갑자기 바람이 불고 풍랑이 일어 처녀가 살려 달라고 애쓰다 죽었다 하여 애바위라 부르며 그후 고기도 잡히지 않고 어부들이 자주 죽고하는 괴변이 빈번하자 어느날 한 총각이 바다를 향해 소변을 보며 욕을 하자 이튿날부터 풍어를 이루었다 하여 향나무나 소나무로 실물보다 좀 큰 남근을 깎아 제사를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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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행사 |
| 남근깍기대회, 해성황제 등(이상 1999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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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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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특성 |
| 삼척시는 강원 영동 남부 중심도시로 구석기 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던 유적이 발견되었고 삼국시대 이전부터 실직국(悉直國)이라는 부족국가가 형성되었으며 이후 척주, 진주 등으로 불리기도 하였고 통일신라 경덕왕 16년(757년)부터 삼척이라는 이름이 전해진다 조선 태조 4대조인 목조의 외향이라 하여 삼척부로 승격되었으며 태조 6년(1397)에 삼척진을 설치하여 첨절제사라 하여 부사가 겸직하였고 여러 차례 직제 개편을 거듭하여 현종 13년(1672)에 영장을 처음 두고 영동 9개 군의 병권을 관장, 익년에는 울릉도까지 치안을 담당하게 하였다. 1995년 삼척군과 삼척시를 합하여 삼척시로 통합되었다. 여러차례 행정구역 개편으로 울진군·황지읍·장성읍·동해시가 분할되어 관할 구역이 대폭 축소되어 총 면적은 1,185㎢이며 해안선은 58.4㎞로 동쪽 전체가 바다에 접해 있고 서쪽은 태백산맥이 병풍처럼 둘러서 있다. 현재 삼척시는 2읍(도계·원덕) 6면(근덕·하장· 노곡·미로·가곡·신기) 6개동(남양·당저·교·정라·사직·도원)을 관할하며 인구는 85,918명이 상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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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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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산물 |
| 여삼장뇌 : 장뇌는 산삼의 씨앗을 받아 수십년 동안 야생상태에서 길러낸 것으로 인삼과는 모양과 약효가 구분된다. 삼척시에서는 100여년전부터 장뇌를 심어왔으며 삼척시 노곡면 여삼리에 장뇌재배작목반이 있어 장뇌를 생산하고 있다 근덕농협(033-572-3900)에서 판매한다. 한편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에도 장뇌 재배단지가 있다.
곰치국 : 삼척 사람들은 외부에서 손님이 오면 으뜸으로 권하는 음식이 곰치국이다. 곰치는 비린맛이 없으며 육질이 담백하고 연하여 수저로 떠먹는 유일한 생선이다. 특히 곰치국은 해장국으로 큰인기를 끌고 있으며 삼척항 부근에 곰치국을 판매하는 식당이 밀집해 있다. 대체로 1인분에 5천원 정도 받고 있다. 강산집(033-574-0301)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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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제공 |
| 삼척문화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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