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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오장환 문학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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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명 : 오장환 문학제 인물, 문학 |
| 개최시기 : 5월 |
| 최초개최 : 1996 |
| 개최지역 : 충청북도 보은군 |
| 주관기관 : 보은문화원(043-544-2314). 보은문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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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 출신의 시인 오장환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한 문학제.
1996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매년 5월에 추모시낭송, 추모백일장 등의 행사를 갖고 있다. 보은문화원, 보은문학회, 충북문인협회, 충북민예총 문학위원회 등 공동 주관.
오장환은 1918년 5월 15일 충북 보은군 회북면(옛 회인군 읍내면) 중앙리 140번지 속칭 '사잣골'에서 태어났다. 1936년 지산중학교를 수료했으며 '시인부락' '낭만' 등이 동인으로 활동.
이듬해 첫시집 '성벽'을 자비로 100부 한정 출판. 1938년 명치대학 중퇴했으며 이후 두 번째 시집 '헌사'를 간행.
1946년 29세에 조선문학가동맹에 가입했으며 '병든 서울'을 출판했다. 이 듬해 네 번째 시집 '나 사는 곳'을 냈으며 1947년 10월에서 1948년 2월 사이에 월북한 것으로 추정된다.
1988년 납북 및 월북작가의 작품에 대한 해금조치로 오장환 연구 및 출판이 허용되어 학계에서 활발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1989년 창작과비평사에서 '오장환 전집 1, 2권'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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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행사 |
| 문학강연회, 추모시낭송, 추모백일장, 판소리, 춤 공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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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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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특성 |
| 충북 보은군은 속리산국립공원으로 잘 알려졌으며, 정이품송, 대추의 고장으로도 유명하다. 경북 상주와 충북 옥천, 청원, 괴산 및 대전광역시와 접하고 있으며 1읍 10면 244개리의 행정구역에 인구는 4만 6천여명.
보은군은 산이 많은 지역으로 소백산맥과 노령산맥의 줄기인 금단산, 묘봉, 속리산, 천황봉 등 험준한 산들이 솟아 있어 군의 중앙 일부 평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산지이다. 삼한시대 마한에 속했으며, 삼국시대에는 백제와 신라의 국경 분쟁지가 되었다.
삼년산군, 삼년군으로 불리었다. 고려 때 보령으로 개칭되었으나 조선 태종 16년(1416년) 보은으로 개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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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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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산물 |
| 대추 : '보은의 처녀들은 대추를 많이 먹어서 입이 뾰족하다'거나 '보은의 처녀들은 대추가 풍년이 들어야 시집을 갈 수 있다'(대추를 팔아 혼수장만)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곳의 대추는 유명하다. 특히 당도가 높고 색깔 및 향기가 우수하다. 보은대추작목반(043-544-2412)이나 김두수(보은토종대추, 043-543-3829)에 문의하여 구입할 수 있다. 인접한 영동군이나 옥천군의 대추도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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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제공 |
| 보은문화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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