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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효석문화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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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명 : 효석문화제 인물, 문학,메밀꽃 |
| 개최시기 : 8월 |
| 최초개최 : 1999 |
| 개최지역 : 강원도 평창군 |
| 주관기관 : 효석문화제위원회(033)335-2323, 평창군청 문화관광과(033)330-25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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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효석문화마을)
효석문화제는 가산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의 무대인 평창군 봉평장과 메밀꽃을 중심으로 한 문학과 지역특산물이 어우러진 축제이다. 그동안 거산문화선양회에서 효석백일장 등 소규모의 행사를 개최하여 오다가 1999년 제1회 효석문화제로 확대 개편했다. 나흘동안 허생원과 동이의 발자취를 따라 봉평면 창동리 일대에서 30여종의 다양한 행사가 열렸으며, 외지 관광객 1만5천여 명 등 3만여 명이 몰려 전국적인 행사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주민들의 노력으로 3만여 평의 메밀밭을 조성하여 여느 관광지에서 느끼지 못하는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향후 효석 생가 진입로변에 효석기념관과 메밀향토자료관이 준공될 예정이다.
<메밀꽃 필 무렵>이 단편소설의 백미라는 문학사적 위치는 차지하더라도 수십년 동안 많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남아 있는 것은 그 풍부한 서정성 때문일게다. 평생 장돌뱅이 신세로 전국을 떠돌아 다닌 허생원이 소설의 주인공. 허생원은 우연히 평창에서 동이라는 청년과 조우한다. 보름달 밤길을 밝혀 메밀꽃 흐드러지게 핀 길을 걷는 두사람. 동이는 허생원에게 자신의 출생내력을 말하고, 허생원은 어쩌면 동이가 자신의 자식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젊은 시절 물레방아간에서 한순간의 사랑을 나눈 그 처녀의 자식일지도 모른다고. 더군다나 동이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왼손잡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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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행사 |
| 전야제 : 가장행렬, 개회식, 문학의 밤, 달맞이 행사, 영화상영
첫째날 : 효석백일장, 한시백일장, 사진촬영대회, 향토음식요리경연대회, 퀴즈왕선발대회, 백일장 시상자발표, 문학심포지엄, 메밀꽃필무렵 연극공연
둘째날 : 민속공연, 전통민속놀이, 허생원 팔씨름/목침뺏기대회, 특산물전시 및 홍보대회, 국악공연, 노래자랑
셋째날 ; 사진촬영 작품전시, 전통생활용품전시, 거리콘서트, 효석문학상 시상식
부대행사 : 우마차 운행, 봉숭아 물들이기, 송아잡기, 메밀국수 만들기, 봉평장터재현, 특산품전시 판매장, 유적지답사, 공개햄운영(이상 1999년 행사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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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설명 |
| 효석백일장 : 이효석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80년부터 열리고 있다. 시, 산문, 서예, 사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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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특성 |
| HAPPY 700 평창: 인간의 생체리듬에 가장좋은 해발고도 700m를 의미하는 "Happy 700"의 평창은 세계적 장수촌인 미국의 콜로라도, 일본의 도가촌, 삿뽀르, 유럽의 스위스 등지와 함께 고원 휴양지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사계절 유해곤충이 없는 평창의 청정한 환경과 기후조건은 고혈압, 저혈압, 심폐기능 저하등 각종 만성질병이 치유·예방되어 요양 및 휴양의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평창의 좋은 기후조건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농·축산물은 많은이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오대산국립공원과 평창강의 빼어난 산수를 배경으로 백두대간의 서편에 위치한 평창은 드넓게 펼쳐진 대관령의 목가적 풍경과 가산 이효석 선생의 문학적 정취가 살아 숨쉬는 고장이다.
특히 평창은 편리한 호텔, 콘도 등 최신의 숙박·편의 시설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으며, 대규모 종합리조트 타운이 조성되어 휴양과 레저의 적지로 각광 받고 있다. 평창의 대자연이 주는 싱싱한 생명력은 지친 현대인들에게 훌륭한 재충전의 활력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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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안내 |
| 평창군청 문화관광과(033)330-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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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산물 |
| 감자: 제주도 및 일반 평야지의 감자는 일조 시간이 길어 야간에도 땅속 고온이 지속되어 지벨레린(성장호르몬의 일종)함량을 증가시켜 땅속 줄기만 신장촉진시키고, 덩이 줄기(감자근경)성장을 정지시켜 감자 품질이 떨어지나, 대관령 고랭지 감자는 기후가 서늘하고 주·야간의 온도 차이가 큰 지역이므로 야간 저온 현상으로 인해 지벨레린이 감소되어 덩이줄기(감자근경) 비대에 유리하게 작용하여 칼륨, 당질등이 많이 함유된 우수한 감자가 생산되며, 또한 대관령 고랭지 감자는 제주도 및 일반 평야지 감자보다 생육기간(5월초순 파종 - 10월수확)이 길고, 바이러스병을 유발시키는 진딧물 발생 정도가 낮아 무공해 고품질의 감자가 생산되고 있다.
대관령 황태: 대관령 고원 눈 속에서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 겨우내내 자연건조된 황태를 요리하면 그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대관령 한우고기: 대관령 드넓은 초원에서 방목한 한우의 연하고 부드러운 육질은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송어회: 송어의 고장 평창의 송어회는 담백한 맛과 영양이 풍부하여 특히 여성의 미용식으로 인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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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제공 |
| 평창문화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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