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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화순운주대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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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명 : 화순운주대축제 유적,설화, 천불천탑 |
| 개최시기 : 11월 |
| 최초개최 : |
| 개최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
| 주관기관 : 운주대축제 추진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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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시대 풍수지리로 유명한 도선국사는 우리 나라를 배의 형상으로 보아 동쪽은 산이 높아 무거우나 호서·호남 지방은 평야가 많아 가볍기 때문에 지금의 운주사 부근에 절을 세우고 높은 탑을 세워 돛대로 삼고 균형을 잡으면 나라가 편안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사동(使童)과 함께 터를 닦고 도력으로 천상의 석공들을 불러 천개의 불상과 탑을 만든 다음 닭이 울면 천상으로 가도록 부탁하였는데 옆에서 돌을 날라다 주던 사동이 일을 하기 싫어 거짓으로 닭 울음소리를 내니 이 소리가 진짜 소리인줄 알고, 마지막 천개째 불상과 불탑을 만들던 석공들은 도구를 넣은 뒤 하늘로 올라가 버렸다. 사동의 실수만 아니었다면 운주사 일대가 큰 도읍이 되었을 뿐 아리라, 나라는 태평성대를 보장받았을 것이라는 운주사 천불천탑과 와불에 얽힌 전설을 기본 테마로 하고 있다.
운주사는 우리 화순 지역의 대표적 문화유산으로 이러한 향토 축제를 통해 운주사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는 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문화 축제 행사를 통한 군민들의 화합의 장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토애와 애향심 고취는 물론 화순군의 지역 정체성 확립의 기반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더나아가 국제적 축제로 육성 발전시킴으로써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행사는 4일 동안 운주사 일원에서 펼쳐지고, 행사 내용은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군민 노래자랑 전야 행사를 시작으로 한천 농악, 운주사의 학술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학술 심포지엄, 와불세우기와 천불천탑 만들기, 설치 미술전과 사진전, 화순 특산품전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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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행사 |
| 천불천탑 만들기, 운주사 학술토론회, 설치미술전, 군민노래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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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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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특성 |
| 화순군은 원래 삼한의 고토로서 군의 전지역에서 발견되는 고인돌군은 이 지역에 일찍 정치세력이 출현하였다는 것을 알려준다. 백제의 영역에 들어간 뒤 잉리아현·이릉부리군·두부지현 등이 설치되었다. 삼국통일 후 경덕왕 16년(757) 이릉부리군은 능성군으로, 잉리아현은 여미현으로 고쳐져 능성군의 영현이 되었으며, 두부지현은 동복현으로 고쳐져 곡성군의 영현이 되었다. 고종 32년(1895) 나주부·화순군능주군·동복군으로 개편되었다가 능주군·동복군이 폐지되어 1896년 전라남도 화순군이 되었다. 1950년 6·25 동란 때 동복향교가 소실되었으며, 1962년 화순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73년 동면 수만리가 화순읍에, 1983년 도곡면 주도리가 화순읍에 편입되었다. 현재는 1읍 12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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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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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산물 |
| @복숭아 : 화순복숭아는 토양이 비옥하고 물빠짐이 좋아 품질 및 착색이 뛰어나 광주등 인근대도시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화순단감은 영산강 상류인 지석천 유역의 지대가 높은 곳에 재배되어 수확기에 일교차가 커서 당도가 15도∼17도로 높고, 착색이 좋아 고품질의 과실이 생산된다.
@삼베 : 주로 동복을 중심으로 이서·남면 등지에서 짰는데 동복마포라 하여 그 질이 좋기로 소문났다. 그러나 동복에서 자취를 잃어가고 있어 특산물로 부활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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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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