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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창원야철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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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명 : 창원야철제 특산물, 제사, 춤,철 |
| 개최시기 : 매년 3월 31일 |
| 최초개최 : 1991 |
| 개최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
| 주관기관 : 창원문화원·창원시(055)284-88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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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철축제 : 옛 삼한시대의 변한에 속해 있던 당시부터 질 좋은 철을 생산하여 넉넉한 삶과 찬란한 철기문화를 꽃 피워온 역사적 전통을 지닌 바탕위에 오늘날 우리나라 기계공업의 중심도시이자 국내 유일한 계획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우리 창원시의 더욱 밝은 미래와 번영을 꽃 피우고자, 옛날철을 다룬 유적인 야철지에 깃든 선조들의 혼과 지혜를 제례형식으로 재현한 야철제를 시민의 날 행사로 제향함으로써 시민 대화합의 정신적 구심력 및 원동력으로 삼고자 한다.
오늘날 우리들에게는 내 고장 어른들이 온갓 어려움 속에서도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정신으로 철을 캐고, 다루어 생활에 유익한 연장을 만들고 문화를 꽃피운 지혜와 개척정신을 통해 삶의 용기와 희망을 갖게하고, 자라나는 청소년 및 후손들에게는 자랑스러운 내 고장의 역사적 전통과 옛 생활문화를 배우게하여 긍지높은 뿌리의식을 심어줌으로써, 더욱 밝고 복된 미래를 열어나가는 창조정신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본 야철제 제향의 큰 뜻이 담겨 있다.
행사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초혼제(성산패총야철지)
강신무(야철제 무용단), 제레(기업체 근로자), 채화(기업체 근로자), 진행(문화원장·제전위원)
2. 불씨봉송
성산패총→중앙체육공원→내동사거리→창원호텔→한서병원→시청로타리→시청 앞
3. 야철제례(창원광장)
불씨점화(시장, 제전위원장, 상공회의소회장), 초혼무(야철제 무용단), 쇳물헌납(기업체근로자), 취지문 낭독(창원문화원장), 기원무(야철제 무용단), 제례(제관 및 전시민), 독축-제문낭독(창원교육장), 천도무(야철제 무용단), 진행(문화원장)
4. 뒷풀이(창원광장)
5. 불꽃놀이(창원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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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행사 |
| 불씨 채화 제례의식, 불씨봉송, 야철제, 축악축무, 불꽃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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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설명 |
| 불씨채화제례의식 : 국가사적 240호, 야철지 유구현장에서 2천년전 원삼국 변한의 선인들이 야철로에 불을 지피기 위해 채화하는 옛 유섭과 같이 부싯돌을 이용하여 불씨를 얻어 성화봉에 점화하고 창원기계공단에서 직접 쇠를 녹이는 주물 반장 12명을 선발하여 제관으로 삼고, 야철제 기원무 무용단의 강신무 춤사위와 함께 야철신을 강림케하는 제례의식을 거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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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특성 |
| 아득한 옛날부터 풍광이 수려하고 온화한 기후, 기름진 옥토로 인해「복림」〈축복의 땅, 길지〉으로 불려졌던 창원은 유서깊은 선사문화의 발상지로써 찬란한 철기문화를 꽃피워 왔고, 우리나라 기계공업의 요람이자 국내 최초의 계획도시로 성장한 경남의 수부도시다. 오랜 전통문화와 현대문명이 조화를 이룬가운데 자연과 인공이 조화된 세계적으로 쾌적한 이상도시로 장차 21세기 아시아·태평양 시대를 선도하는 경남의 중심도시로 힘찬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미래지향의 꿈의 도시다. 확트인 도로망, 도심 곳곳에 생명력을 불어 넣고 있는 녹지공간과 넓은 공원, 아름답고 질서있게 자리잡은 업무 생활공간은 누구나 다같이 감탄하는 이상향의 도시다. 이러한 놀라운 발전은 일찍이 뿌리내렸던 찬란한 선사문화를 일구어 온 선인들의 빼어난 지혜와 땀의 결정임을, 곳곳의 유적은 말해주고 있다.
우리 창원은 명실공히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함께 숨쉬는 삶의 텃밭,「복림」의 터전으로 거듭 태어날 것이다. 세계굴지의 기계공업의 요람인 창원은 야철축제의 진원지인 국가사적 240호인 성산패총 및 야철지를 비롯 옛 가야의 웅혼이 깃든 비음산 진례산성과 노힐부득과 달달박박의 성불의 이야기와 당나라 황제의 연못에 투영되였다고 삼국유사가 기록하고 있는 신비의 영산 백월산이 있다.
또한 라듐광천 온천으로 일제때부터 잘 알려진 북면 온천단지와 북면 동읍의 단감단지는 전국최고의 품질로 각광받고 있으며 전국최대규모인 대산면 화훼단지와 연구소는 새시대를 여는 원예혁명의 요람지며, 그 인근에 세계최대 철새의 낙원 주남(저수지) 철새도래지가 자리하고 있다.
창원은 국가발전의 상징적인 도시로써, 지자제 이후 더욱 놀라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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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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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산물 |
| 창원단감 : 북면과 동읍에서 대단위로 생산되는 창원단감은 당도와 육질이 전국제일의 품종으로써 일본수출이 날로 증가하는 최우수농산품이다. 철저한 저장관리로 연중 신선한 단감맛을 볼 수 있는 명산품이다.
대산수박 : 매년 5월이면 전국최대규모로 열리는 수박축제로 알려진 창원대산 수박은 기름진 대산평야에서 첨단기술 영농으로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되며 호박에서 접붙이기로 생산되는 대산수박은 당도와 크기 및 육질에서 전국제일의 수박으로 인기가 높으며, 일본수출에 활기를 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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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제공 |
| 창원문화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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