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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진안 마이문화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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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명 : 진안 마이문화제 산, 역사, 제사, 문학, 음악,설화, 태조 이성계 |
| 개최시기 : 10월 |
| 최초개최 : 1995 |
| 개최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
| 주관기관 : 진안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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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산은 조선의 태조인 이성계가 즉위 이전에 찾았고, 뒤이어 태종이 찾은바 있는 조선 왕조에 있어서는 유서 깊은 산이다. 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태조가 즉위이전 한때의 꿈에 신인(神人)이 나타나 금으로 만든 잣대(金尺)을 주며 이르기를 "이 자로 삼한 강토를 재라"고 하여 장차 왕이 될 것임을 예시 했다고 하는바 후에 이성계가 남원땅에 침범한 왜구를 무찌르고 개선하는 길에 마이산에 들르니 이 곳의 경치가 전에 꿈속에서 신인으로부터 금척을 받은 곳과 흡사한지라 몹시 기이하게 여겨 이 산이 마치 금으로 묶었다는 뜻인 속금산(束金山)이라고 이름지었다고 한다. 꿈에 신인으로부터 금척을 받은(天賜金尺) 사실(史實)은 조선왕조 건국의 상서로운 일로 미화되어 궁중정재(呈才-가무)인 몽금척무(夢金尺舞)로도 작곡되어 역대 조정의 경사에서 연주되었던 바 조선왕조개국 천명지(天命地)로 여겨온 마이산이 소재한 진안지방에서 이 몽금척무(夢金尺舞)를 복원하여 마이문화제의 행사에서 공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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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행사 |
| 마이산신제, 향토작가초대전, 진안문학시화전, 좌도풍물공연, 금척무공연, 마이백일장, 문화예술인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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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설명 |
| 마이산신제: 마이산은 본시 조선의 태조가 속금산(束金山)이라 명명했던 산으로 조선의 제3대 태종이 태종 13년(1413) 9월 26일 이 산에 와서 제사를 드렸으며 마이산(馬耳山)이라는 이름도 태종이 명명했다고 전해온다. 이를 기념하여 1413년 9월 26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매년 10월 12일을 마이문화제일로 정하고 그 전날 마이산 은수사 뒤에 설단된 제단에서 마이산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행사를 시작으로 마이문화제의 여러 행사가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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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특성 |
| 깨끗한 자연 진안군: 진안군은 전라북도의 동부 노령과 소백산맥이 마주치며 지나는 산악지대에 위치하여 면적의 80% 이상이 산악으로 이루어져 있어 예로부터 농산물은 풍족한 편이 아니었으나 깨끗한 자연과 수려한 풍광이 자랑거리였으며 주민들은 소박한 품성을 지니고 있다. 진안군은 백제때의 난진아(難珍阿) 또는 월랑(月浪)현으로 불리워졌는데 신라 제35대 경덕왕때 진안으로 고쳐서 장계(長溪)군에 딸린 현으로 하였는데, 고려초에는 전주부에 붙이었다가 그 후에 감무를 두고, 제34대 공양왕때(1381) 마령현(馬靈縣)을 겸임하였으며, 조선 제13대 태종13년(1413)에 현감으로 고치고, 제26대 고종 32년(1895)에 군이 되었고, 1914년 군면 폐합에 따라 용담군 전부와 임실군의 횡암리 일부와, 전주군의 중정리 일부와 장수군의 신흥, 오공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진안군이 되었는데 1979년 진안면이 읍으로 승격되어 현재 진안읍, 동향면, 마령면, 백운면, 부귀면, 상전면, 성수면, 안천면, 용담면, 정천면, 주천면의 1읍 10개면을 관할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무주군과 장수군, 서쪽은 완주군, 남쪽은 장수군과 임실군, 북쪽은 완주군과 금산군에 닿아 있다.
진안군은 금강과 섬진강의 발원지이자 상류에 위치하므로 인접 전주시에서는 이전부터 이 곳 진안의 섬진강 상류의 물을 취수하여 상수원으로 하고 있었으며 다시 진안군의 1읍, 5개면에 걸쳐 건설된 저수용량 9억톤의 용담댐으로부터도 하루 130만톤의 물을 공급 받게 된다. 진안군은 산악지대답게 도처에 절경의 산수가 펼쳐져 있다. 마이산을 비롯하여 노령의 주봉 운장산(1,126m)의 계곡에 감돈 운일암 반일암, 덕태산(1,113) 계곡의 백운동 계곡, 금강이 휘감아 도는 내륙의 섬 죽도(竹島), 한여름에도 겨울의 서늘한 기운을 내품는 풍혈냉천(風穴冷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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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안내 |
| 대한숙박협회 진안군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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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산물 |
| 인삼: 전북인삼조합이 진안에 위치하고 있는 데에서 보듯이 진안은 호남지방의 인삼 메카이다. 인접 금산군으로부터 건너온 인삼재배기술과 재배지역이 오히려 금산을 능가하면서 진안의 인삼이 호남지방에 전파하여 호남의 인삼종주지 역할을 하고 있다.
표고버섯: 진안지방의 표고버섯은 질로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진안지방의 표고, 기온 등 지역조건이 표고버섯의 생육에 적합하여 질 좋은 표고버섯이 산출되므로 진안의 표고버섯은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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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제공 |
| 진안문화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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