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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생활민속 송포호미걸이, 소리, 민요

송포호미걸이 소리 송포호미걸이, 소리, 민요

한강 하류지역 농촌(송포)에서 불려지던 들노래로 동관 김현규선생에 의해 전수되는 경기무형문화재 제22호이다. ‘방아타령, 자진방아타령, 상사도야 놀노리, 자진놀노리, 훨훠리, 열소리, 긴소리, 사두여, 양산도, 닐닐상사도야, 몸돌려’등이다.

ㆍ호미걸이 시연

민속놀이

송포호미걸이 소리와 어우러지는 놀이로 ‘용구재 이무기제, 싱아대 말목박기, 송포호미걸이놀이, 십이지신불한당몰이놀이, 쌍그네놀이, 십이채 두레놀이, 멩게안 사줄다리기놀이’등이 있고 진밭두레놀이가 있다.

도당제와 산신제

면면이 이어져 오는 것으로 특색이 있어 문화재적 가치가 있는 것이다. ‘정발산 도당굿, 북한산 산신제’가 있다.

구전설화

노적봉과 밥할머니, 효자와 호랑이, 흥국사와 원효대사, 굴씨녀, 대자동유래, 쌍궁말 이야기, 공양왕의 죽음과 삽살개, 세음령고개, 송강마을 강아아씨, 고봉산 한씨 비녀 설화 등이 있다.

주민의 종교생활

전통적인 마을 신앙으로는 지금도 당산제, 산신제 등으로 남아 있다. 현재 불교 사찰로는 71개가 있고, 개신교는 1890년 5월 언더우드가 행주에 최초로 세운 행주장로교회로 시작되어 현재 566개의 교회가 있으며 천주교는 8개 성당이 있다.

주민의 생활권역

주거지

권역 아파트 신축에 따른 밀집주거권역이 형성·일산구(일산신도시, 일산시장, 중산, 탄현, 송포, 고봉동)·덕양구(화정, 행신, 능곡시장, 삼송, 고양, 벽제, 화전, 원당)

상가권역

인구집중에 따른 도시형성으로 대형 매장이 몰려들게 됐으니 일산구 신도시에는 백화점(롯데, 이마트, 뉴코아, 마그넷, 까르푸, 그랜드)을 비롯하여 많은 대매장이 있다. 덕양구 화정동에는 대형매장(엘지마트, 킴스클럽, 세이브존 등)이 있고, 백화점에서는 고양시는 물론 김포, 파주까지 순회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일산의 역전시장은 5일장의 규모로 보부상 500여명 이상이 모여든다.

공장권역

가구공단이 식사동과 송산동에 있고 가구 도매상이 두 곳에 밀집하여 있다. 그리고 지영동에 공예단지가 있다.

지역의 별미음식 막걸리

고양 막걸리 막걸리

박정희 대통령이 즐기던 감칠맛 나는 술이며, 특주 마당쇠는 전국적으로 판매망을 넓히는 술이다. 이곳 특미의 ‘털레기 매운탕’은 대중화된 음식으로 큰 식당이면 으레히 요리되고 있다. 행주의 ‘웅어회’는 봄이면 맛볼 수 있는 것으로 그 맛이 어느 회보다도 고소하면서도 감칠맛이 있어 조선시대에는 궁중에도 진상한 기록이 있는 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