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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생활민속 버꾸놀이, 농악 |
 버꾸놀이
버꾸놀이, 농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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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버꾸놀이는 소고와 장구와 북을 가지고 복놀이 위주로 농악을 펼치므로 흐름이 흥겹고 다양하다. 농악대가 45명일 경우 10명 정도 북을 치는데 북소리가 박진감 있고 신명나서 앉은뱅이가 벌떡 일어나 덩실덩실 춤을 춘다고 전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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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버꾸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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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줄다리기
큰줄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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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년 전부터 전래되어 온 큰줄다리기는 풍수지리설에 바탕을 두고있다. 줄은 용의 형상을 본 따 만들었으며 규모는 머리둘레가 2∼3m, 길이는 100m가 넘는다. 줄다리기 순서는 ‘진잡이 ― 고걸이 ― 제례 ― 줄다리기 ― 뒤풀이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고장의 줄다리기는 이앙법 농사기술이 발전된 조선시대부터 성행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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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큰줄다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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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버꾸놀이(분류:민속예술/민속놀이, 행사시기:김매기를 마친 후, 전승장소: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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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지 큰줄다리기(분류:민속예술/민속놀이, 행사시기:정월 보름날, 전승장소:광양, 개최빈도:매년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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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월 전어잡이 노래(분류:민속예술/민요, 행사시기:전어를 잡기 위해 바다로 나가고 들어올 때, 전어잡이 작업 중에, 전승장소:광양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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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전설화 옥룡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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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룡사 창건 전설
옥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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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 때 도선국사가 상백운암에서 수도를 하면서 옥룡사를 창건할 생각으로 종이학을 만들어 날렸다. 떨어진 곳에 터를 잡으려고 가보니 백계산 큰 못에 청룡과 백룡이 살고 있던 것이었다. 국사가 활을 쏘아 쫓았는데 청룡은 등천을 하고 백룡은 한쪽 눈을 맞고 하늘로 올라갔다. 국사가 옥룡사를 세우게 되었고 세상을 뜨면서 유언으로 백씨 성을 가진 승려는 머물지 못하게 했다. 그런데 백룡의 짓으로 백씨 성을 가진 중이 들어와 절이 불타 없어지게 되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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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 팽나무전설
팽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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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곡면 장동리에 있는 팽나무는 임진왜란 때 이상한 울음소리로 왜병의 침입을 알려 마을에 재화가 올 것을 예고하는 나무라 하였고, 마을에 전염병이 발생하여 많은 사람이 죽게 되었을 때 이 나무 잎을 주워다 약으로 끓여 마셨더니 모두 살게 되었다는 전설이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어 아직도 이 나무는 소중히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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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단춘(큰 올케)아, 금단춘(작은 올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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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단춘아 금단춘아 세실금단 남대춘아
일씨금단 네집인들 세간보고 나가왔나
자그마한 초립동이 누구오랍씨 보고왔지
월등산의 존전답은 돈을주면 물려준디
참새같은 요내몸은 돈준다고 물려내냐
춘아춘아 옥단춘아 성님방에 오지말자
(광양읍 사곡리 문종업)
<방언(사투리)>
표준어 |
방 언 |
솥뚜껑 |
소두방 |
빨래 |
서답 |
많이 |
하뿍 |
가위 |
가시개 |
뜻밖에 |
정구없이 |
바위 |
바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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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의 종교생활 약수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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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제(藥水祭)
약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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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3월 5일 또는 6일 경칩날에 열리는 백운산 약수제는 1981년 3월 12일에 제1회 약수제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백운사 사옥에서 거행되는 약수제 행사는 고로쇠약수 시음,농악놀이, 궁도대회, 노래자랑 등 다채롭게 거행되어 해마다 경칩을 전후하여 많은 관광객이 모여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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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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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동안의 무사를 비는 의식의 당산제는 정월 초 이튿날 밤에 시작하는데 부정한 사람을 뺀 모든 사람들이 나와 농악놀이를 한다. 제를 지낸 후 별신대에서 신과 이별하는 의식을 또 한번 치른다.
그러나 오늘날 세풍 해창마을, 진상 섬거마을 등 몇몇 자연부락에서만 이루어지고 있으며 대중종교인 개신교, 천주교, 불교 등이 주민의 종교생활 전반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광양 지역에는 개신교 교회 180개소, 천주교 성당 4개소, 불교 사찰 37개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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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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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회 광양읍 칠성리 174, 광양중앙교회 광양읍 칠성리 895, 광양읍교회 광양읍 목성리 620-1, 제일교회 광양읍 칠성리 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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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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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천주교회 광양읍 목성리 716, 광영동성당 광양시 광영동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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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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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사 옥룡면 운평리 산23, 성불사 봉강면 조령리 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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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의 생활권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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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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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지역 특산물의 거래장소로 이른 아침에 도매거래가 이루어 진다. 지금은 재래시장의 모습을 많이 잃고 현대식 유통구조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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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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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에 개발로 1단계 5만 톤급 4선석 사업이 1997년 12월 5일 준공되어 연간 96만 TEU를 처리할 능력을 갖추었고, 민자 참여업체의 전용부두 체제로 1998년 7월 17일 개장하여 본격적인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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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의 별미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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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숯불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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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숯불고기는 입안에서 사르르 녹을 만큼 연하고 부드러운 맛과 먹기 직전 갖은 양념을 버무리는 양념맛에 별미가 숨겨져 있다. 또한 백운산에서 자생하는 참나무 숯을 이용하여 구워내는 전통 숯불구이다. 가격은 1인분에 9천원 정도이다. 한국식당 ☎ (061)761-9292, 광양불고기식당 ☎ (061)76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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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재첩
재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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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갱조개라 불리며 재첩은 음력 6∼7월에 성장률이 가장 좋고 알차다. 재첩은 옛부터 간장에 좋다고 하여 간 질환이나 황달에 걸린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재첩국을 포함한 1인분 식사에 5천원, 재첩회 한 접시에 1만5천원∼2만원이다. 청룡식당 ☎ (061)772-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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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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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월 선소와 망덕포구에서 잡은 전어가 가장 맛이 좋고, 전어를 잡아 생활해 온 탓으로 일찍이 전어요리법이 발달해 왔다. 전어회는 매콤하면서도 담백하고 은은한 향을 내고 있다. 또한 숙취제거와 피부미용에 큰 효과가 있다. 선창횟집 ☎ (061) 772-2111 , 섬진강횟집 ☎ (061)772-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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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의 토산품과 특산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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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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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을 중심으로 광양 전역에 연간 7,500여 톤이 생산되어 전국 생산량의 8%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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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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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경칩을 전후로 채취 음용하는 약수로 관절염, 위장병, 신경통에 효험이 뛰어난 신비의 약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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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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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 산록에서 자생하며 맛과 향이 뛰어나 녹차 애호가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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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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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옹기에 넣어 매실을 숙성, 발효시키는 청매실농원의 매실식품과 따뜻한 햇살, 풍부한 농업용수 등 천혜의 조건에서 생산되는 광양오이는 뛰어난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청매실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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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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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세련된 칼날과 아름다운 칼집 무늬가 특징인 장도를 만들어 오고 있는 박용기는 중요무형문화재 제6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정부의 문화상품 조달물자로도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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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궁시
광양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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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대와 꿩깃 등 전통 재료를 사용하여 만드는 광양궁시는 모양이 곱고 명중률 또한 높아 전국의 궁사들이 즐겨 찾고 있다. 궁시를 만드는 김기는 무형문화재 제12호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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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광양궁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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