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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생활민속 쌍용거줄다리기, 줄다리기 |
 쌍용거(雙龍巨)줄다리기
쌍용거줄다리기, 줄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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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동면 흔암리 쌍용거줄다리기는 정월대보름 하루 전날 온 마을 사람들은 물론 이웃 마을 사람들까지 모여 서낭제 대동우물고사, 강고사, 집고사등을 한후 흥겨운 농악놀이에 맞춰 쌍용거줄다리기가 끝나면 그 줄을 강에 띄워 액을 떠나게 하였다. 1987년 제28회 전국민속경연대회에서 흔암리 쌍용거줄다리기가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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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쌍룡거 줄다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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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교(踏橋)놀이
답교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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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동면 원부리 답교놀이는 청미천에 나뭇가지위에 뗏장으로 놓은 다리 위에서 정월 상원일에 달이 떠오르면 흥겨운 농악에 맞춰 온마을 사람들이 다리위를 밟으며 소원성취를 빌었는데 아주 옛부터 행하여졌다고 한다. 1983년 민속학자 임동권교수의 조사에 의하여 밝혀져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의 지원으로 매년 축제로 행하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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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전설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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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암(馬巖)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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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노인이 강에서 배를 타고 낚시를 하고 있었는데 여인이 비명소리를 질러 급히 강을 건너가 그 여인을 배에 태우려할 때 뇌성병력을 치며 비바람이 불었다. 그때 어디선가 누런말과 검은말이 나타나 여인은 재빠르게 황마에 오르고 뒤 따라온 사나이는 여마에 올랐다. 깜짝 놀란 노인은 말들이 떠난 자리를 살펴보니 큰바위만이 우뚝 서있었다. 이때부터 그 바위를 황마(黃馬)와 여마(麗馬)라 부르게 되었는데 지명도 황려(黃驪)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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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의 종교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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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儒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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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를 시조로 하는 유교는 종교라 보기 어려우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거의 공자의 유교사상을 받들고 있다. 여주읍 교리에 여주향교와 충효도의 선양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유도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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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佛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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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의 불교 역사는 신라 경덕왕 23년(76) 처음으로 고달사가 창건되고 하며 이후 신륵사가 창건되었다. 종파는 조계종과 천태종이 있는데 현재 여주군에 등록된 사찰수는 30개이고, 신도수는 약 4,0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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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天主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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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천주교는 1950년 이천본당에서 분리되어 윤병희(바오로) 초대 신부가 부임하였다. 현재 신자는 약 2,250명이고 가남 천주교와 점동 천주교가 있으며, 영국에서 시작된 성공회 여주교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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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改新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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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에 기독교가 들어온 것은 1902년 여주중앙감리교회가 시초이다. 성결교회와 장로교회도 그 무렵에 들어왔으나 연도가 확실하지 않고 그뒤 순복음교회, 구세군, 안식일교회, 통일교회 등이 들어왔는데 군내 교회수는 등록된 것이 약 92개이며 신자수도 약 8,46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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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의 생활권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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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과일,잡곡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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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읍 상리 구우체국옆 시골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류, 과일, 잡곡류, 산채류등을 생산자가 노상에서 직접 직판하는 골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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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의 별미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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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매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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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읍 남한강가와 북내면 신륵사 강가에 민물매운탕은 특별한 별미로서, 여주를 찾는 관광객이면 누구나 한번 맛을 보면 그 진가를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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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서리 막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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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면 천서리 막국수촌은 막국수와 편육의 맛이 특이하여 전국에서 모여드는 관광객이 줄을 서서 먹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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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의 토산품과 특산품 도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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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도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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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내면 오학리, 현암리, 오금리 일원의 도자기는 전국 최대규모인 6∼7백여개의 생산업체가 청자, 백자, 분청, 생활도자기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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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도자기 제작광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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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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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의 쌀은 예부터 임금님께 진상미로 전국 어디서나 유명하며 밥맛이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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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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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면 강가일대 땅콩은 경기도 생산의 67%이고 그 맛이 특출하며 요즘은 밤고구마가 많이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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