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ㆍ초의문화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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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명 : 초의문화제 인물, 전통차 |
| 개최시기 : 9월(음력 8월 2일) |
| 최초개최 : 1992 |
| 개최지역 : 전라남도 해남군 |
| 주관기관 : 초의문화제추진위원회(061)535-09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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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의문화제는 산업 사회의 발달로 물질문명의 풍요를 누리면서 차츰 정신문화에 소홀해 가는 경향이 있어서 전국 다인 들이 뜻을 모아 초의 선사의 다도 정신을 받들어 그 뜻을 기리고 기념하는 내용의 축제로 해남군의 독특한 문화제 행사로써 위상을 정립, 지역 문화 창출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축제기간 동안 초의상 시상, 초의 사상과 다도문화 학술강연, 행다, 헌가, 헌무시연, 투다대회, 차음악제, 일지암 순례 등 갖가지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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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행사 |
| 초의상 시상, 학술강연회, 차 음악제, 일지암 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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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설명 |
| 행다: 시대별, 나라별, 지역별로 행해졌던 그때 당시의 고증을 찾아서 옛것을 새롭게 보여주는 것이고 차와 관련된 전래의식을 부분별로 공연과 시범을 보여주는 것이다. 접대다례와 생활다례 등을 시연하면서 참석자들에게 우리 차 우리 법을 설명하고 차의 우수
성을 널리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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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특성 |
| 해남군은 천년사찰 대흥사와 국문학의 대가인 고산 윤선도 유적지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충절이 깃든 우수영 등 군 전체가 역사문화 유적지와 명승지로 이루어져 다정한 인심과 관광지서의 모든 여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고장이다. 한반도 최남단인 땅끝과 노송이 무성하고 바닷가의 고운 모래와 맑고 잔잔한 물결이 호수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의 송호 해수욕장, 금강산을 방불케 하는 바위병풍이 쳐져있는 달마산등이 해남의 명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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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안내 |
| 해남군 요식업협회(061)536-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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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산물 |
| 궁중술 진양주: 해남군 계곡면 덕정리의 진양주는 뒤끝이 깨끗하여 부작용이 없는 명주로 정평이 나 있다. 계곡면의 진양주는 현종 때 궁중술을 빚던 최상궁이 폐출된 뒤에 사간원 벼슬을 지낸 김씨의 소실로 들어오면서 본처의 손녀에게 전수하였고 해남의 덕정리에 시집온 소녀 김씨에게 그리고 몇 단계를 거쳐 현재의 최옥림씨에게 비법이 전수된 것이다. 진양주는 한말을 만드는데 찹쌀 한말, 누룩 두되, 물 열되로 빚는데 특히 물이 깨끗하고 맑아야 한다. 진양주가 일반 막걸리와 다른 점은 찹쌀은 죽을 쓰고 누룩은 세말을 해서 세 번에 나누어 덮술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을 중앙에 있는 우물은 진양주가 전래되던 조선 중기 이후 덕정리 마을 사람이 거의 모두가 사용하고 있는데 마을 이름에 '큰솥마을'이라는 뜻이 있어 큰 솥에 구멍을 많이 뚫으면 안 된다는 묵계에 따라 이 샘 외엔 더 파지 않았다고 한다. 이 샘의 물맛이 약간 건건한 것은 가까운 둔주포의 갯물이 섞여 들기 때문인데 바로 그 맛이 진양주의 독특한 맛을 자아내는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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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제공 |
| 해남문화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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