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ㆍ한산대첩기념대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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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명 : 한산대첩기념대전 인물, 역사,이순신장군, 무형문화재, 삼도수군통제사행렬 |
| 개최시기 : 9월30일∼10월3일 |
| 최초개최 : 1962 |
| 개최지역 : 경상남도 통영시 |
| 주관기관 : 한산대첩기념제전위원회(055)644-5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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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산대첩기념축제: 통영시의 대표적인 축제로 1592년 8월 14일 조선수군과 일본수군이 해상 주도권을 다툰 해전에서 충무공이순신장군이 이끄는 조선수군이 일본수군을 대파함으로써 해상 주도권을 장악하여 식량보급로를 확보하고 수륙병진작전을 전개하려던 일본 수군의 전의를 상실케한 임란의 최대승첩인 것이다. 이 한산대첩으 거룩한 호국의 얼과 높은 뜻을 선양하고 성웅 이충무공의 애국애족정신을 이어받아 매년 열리는 한산대첩기념제전은 민족수난을 극복한 성지와 해양문화의 중심도시로 부각하기 위한 여러 축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전야제: 이충무공의 위패를 모신 통영충렬사에서 한산대첩기념제전을 고하는 고유제가 봉행되면 시내를 밝히는 축등행렬과 전야제 봉축식이 거행되어, 문화마당을 밝히고 음복주점과 각종 무대공연이 시작되어 한산대첩기념제전의 성대한 막을 올리게 된다.
군점행렬(삼도수군통제사행렬): 통제사가 운주당에서 중군으로부터 각 전선이 훈련장으로 나왔다는 보고를 집사를 통하여 통제사에게 보고하는 성진보장을 중군에서 올리면 통제사는 팔인교를 타고 외삼문 안에서 머물렀다가 통인, 방자, 팔선녀, 육방비장, 친비장의 시립 하에 거동하는데 이 행차는 군점에 있어 압권을 이루는 행차이다. 대룡기와 청도기를 앞세우고 동서남북을 상징하는 청룡기, 주작기, 백호기, 현무기 나라를 수호하는 황기, 오방기, 황신기, 흑신기, 둑기, 부월기, 도둑기, 주사명기, 원수기를 들고 대취타, 령기를 든 순령수, 군뢰, 집사, 나정사령, 6방, 친비장, 장교, 명조팔사인, 곡나팔, 참도, 홍소령기, 괴도, 남소령기, 호두령패, 독전기, 명조어사인을 앞세우고 통인의 선도로 팔인교 뒤에 방자, 팔선녀, 일산관노, 취타수, 활, 칼, 창을 가진 군졸 순서로 행렬을 이룬다.
이 행렬에는 무려 1,500여명이 참가하는데 이는 일대 장관이다.
예술제: 문화관광부장관상장이 각각 수여되는 전국학생(무용·음악·미술·백일장)경연 대회가 예향의 도시 통영 일대에서 21세기 문화예술인을 꿈꾸며 성대히 거행된다. 또한 경남학생사물놀이경연대회와 경남고적대퍼레이드경연대회도 자웅을 겨룬다. 충무공 정신탐구대회, 학술발표회 등이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받아 치루어지며 전국사진공모전도개최된다. 그리고 통영 소재 중요무형문화재공연이 진행되는데 중요무형문화재 제6호 통영오광대, 중요무형문화재 제21호 승전무, 중요무형문화재 제82-라호 남해안별신굿공 연이 문화마당에서 거행된다.
통영나전칠기축제: 통영나전칠기는 통제영시대에 12공방중 상·하 칠방을 두어 발전시킴으로써 비로소 나전칠기공예위 화려한 꽃을 피우게 된다. 특히 통영나전칠기가 유명한 것은 이 지방의 전복, 소라, 조개껍질이 그 모양과 색깔이 화려하여 전국 최고품으로의 가치를 지니기 때문이다. 주요행사로는 통영나전칠기특별판매, 통영나전칠기 문화전시, 통영나전칠기교실운영 등이다.
전시: 전국전업작가전, 통영서도회원전, 수석분재전 등이 시민문화회관에서 전시된다. 또한 시민문화회관이 있는 남망산공원에는 세계 유명조각가들의 작품으로 이루어진 야외조각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남망산공원 자체가 전시장이 된다.
통영농·축·수산물전시판매: 통영은 남해안의 어업중심지답게 건멸치, 굴, 장어, 우렁쉥이 등의 생산이 전국 최대이다. 여기에서는 시식회 및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도 있다. 또한 비타민C가 풍부한 통영유자의 가공품과 도서지역에서 방목한 흑염소 가공제품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시민·청소년축제마당: 통영음식축제마당과 길거리농구대회, 청소년댄싱대회, 기념사진촬
영, HAM(아마추어무선)공개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청소년과 시민들 대상으로 진행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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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행사 |
| 고유제, 군점, 수조(한산대첩재현), 통영나전칠기축제, 학술발표회, 중요무형문화재 공연, 전국학생(무용·음악·미술·백일장)경연대회, 통영농·축·수산물 전시판매, 통영음식축제, 시민대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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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설명 |
| 군점재현: 군점은 삼도수군통제사관하(三道水軍統制使管下)에 있는 경상, 전라, 충청의 삼도수군을 총집결시켜 거행하는 행사이며 지금의 해군사열식, 관함식, 작전훈련을 합친행사에 필적되는 것이다. 이러한 군점행사를 한산대첩기념제전을 올리면서 재현하는 것은 자랑스러운 삼백년 통제영문화를 되살리고 민족의식을 고취앙양하는데 그 뜻과 가치가 있는 것이다. 더구나 세계 해군사에 행사이다. 이 군점은 초대 삼도수군통제사 충무공 이순신장군 때부터 시작된 것으로 1603년(선조 36년) 제6대 이경준통제사가 세병관을 창건한 때부터 시작된 것으로 1896년 고종 건양 원년 제208대 홍남주통제사까지 음력 3 월과 9월 2회에 걸쳐 거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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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특성 |
| 세계적인 해양관광 휴양도시 통영: 통영시는 한반도 최남단 한려수도의 기점으로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으며, 150여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심재해 있는 천혜 빼어난 자연경관과 유서깊은 역사, 세계제일의 청정해역, 걸출한 예술인들이 기라성처럼 배출된 예향임을 자랑하는 역사·문화·수산 관광도시이다.
통영은 도처에 문화재가 산재해 있어 시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박물관인 셈이며, 한편 중요무형문화재 분야도 역사가 깊은 만큼 전국에서 제일 많은 통영오광대등 7개 부분에 지정되어 예, 기능보유자도 9명이나 활약하고 있다. 특히, 통영시에서는 계절별 축제를 마련해 이를 관광자원화하고 있으며 기존의 한산대첩 축제와 나전칠기축제, 한려수도 바다축제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이고 있으며, 유명관광지로 한산도 이충무공 유적지, 사량도 지리산, 세병관, 충렬사, 국제야외 조각공원, 도남관광단지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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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안내 |
| 대한숙박업중앙협회 통영시지부(055)643-0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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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산물 |
| 굴: -미국FDA(식품의약국)가 공인한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굴은 바다의 우유로 불릴 만큼 영양이 풍부하며 특히 성인병 예방 및 스테미너, 미용식품으로 각광
-년간 생산량: 32,000톤
멸치: -우리나라 멸치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칼슘, 인과 단백질이 풍부하여 생멸치, 건멸치, 멸치액젖 등으로 애용
-년간 어획량: 11,000톤
장어: -전국 생산량의 80%이상이 집하되고 80%이상이 수출되고 있으며 DHA, EPA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부미용, 성인병예방, 어린이 성장발육에 탁월
-년간 어획량: 1,100톤
우렁쉥이: -성인병 예방 및 뇌신경촉진, 시력유지, 당뇨, 숙취에 효과
-년간 생산량: 400톤
멸치액젓: -청정해역에서 어획한 멸치를 숙성시켜 만든 액으로 단백질 및 칼슘이 풍부한 식품으로 각종 음식의 조미료로 애용
-년간 생산량: 400톤
돌미역: -남해안 맑은 바다에서 채취한 신선한 원초만을 엄선, 자연건조시킨 제품으로 비타민, 칼슘, 미네랄 등이 풍부하여 산후조리 및 성장기 어린이 발육에 탁월
-년간 생산량: 24,000톤
장어피가공: -장어의 껍질을 벗겨 가공하여 만든 제품, 부드럽고 질기며 색상이 아름다워 선물, 기념품 등으로 널리 이용됨.
공·민예품: 나전칠기-중요무형문화재 제10호: 우리나라의 칠기는 멀리 낙랑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나 고려시대에 그 틀이 잡혔고, 통제영시대에 12공방(十二工房)에 상하칠방(上下漆房)을 두어 발전시킴으로써 비로소 나전칠기 공예의 화려한 꽃을 피웠다. 특히 통영 지역에서 나는 전복, 소라, 조개껍질은 그 문양과 색깔이 현란하여 [통영자개]라면 품질이 뛰어나기로 소문이 났었다. [끊음질]과 [줄음질]이 함께 [나전장]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10호로 지정되어 있다.
소목장-중요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이란 집안에서 쓰이는 장, 농, 책상, 탁자, 문갑 등 각종 가구를 말하는데, 통제영시대에 와서 12공방에 소목방(小木房)을 두어 크게 발달시켰다. 나무가 갖고 있는 자연 문양과 색깔을 오묘하게 조화시키고 정밀하게 짜 맞추는 목가구 공예의 정수라 할 수 있다. 느티나무의 나뭇결 무늬를 바탕으로 황색은 옻나무, 흑색은 감나무 흑심을 쓴다.
두석장-중요무형문화재 제64호: 소목 가구면에 불어 있는 여러가지 장석을 말하는데, 통제영시대에 와서 주석방(朱錫房)을 두어 발전 시켰다. 장석은 만드는 재료에 따라 은장석, 주석장석, 백동장석, 철장석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풀무로 녹인 재료를 망치를 두들겨 편철로 늘인 다음, 깜칼로 깍아 여러모양새를 만들고 문양을 새겨 넣은 실용과 장식을 겸비한 공예품이다.
통영갓-중요무형문화재 제4호: 통제영 공방 중 입자방(粒子房)에서 만든 통영갓은 당시 선비들이 선망하던 최고급으로 명성을 떨쳤으나 고종 3년(1984)단발령으로 쇠퇴기를 맞아 지금은 사극에서난 볼 수 있을 뿐이다. 갓은 모자와 양태로 구분하는데, 양태갓일이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갓은 말총, 대, 명주실, 아교, 먹, 생칠, 숯 등을 원료로 사용한다.
문대발: 직경 0.8mm굵기의 시릿대 대올로 엮어 만든 대발로 문양이 아름답고 엮음이 정교하기로 유명하다. 문양과 새긴 글자에 따라 [희자귀문렴(囍字龜紋簾)] [아자고문렴(亞字 汶簾)] 등으로 불리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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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제공 |
| 통영문화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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