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ㆍ갑오동학혁명문화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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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명 : 갑오동학혁명문화제 역사,동학혁명 |
| 개최시기 : 5월 |
| 최초개최 : |
| 개최지역 : 전라북도 정읍시 |
| 주관기관 : 갑오농민혁명계승사업회(0681-533-91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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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 정읍천변 특설무대
가보세 가보세
을미적 을미적
병신되면 못가리
(가보세: 甲午年, 을미적: 乙未年, 병신되면: 丙申年 - 임동권의 한국민요집 중에서)
동학농민혁명은 가장 주목받는 역사적 사건 중의 하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제시대 와 분단, 군사정권기를 거치면서 많은 부분이 왜곡되었다. 그 후손들 역시 숨죽여 살아야만 했었다. 동학농민혁명과 관련하여 여러 사회단체가 설립돼 분야별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지만, 아직도 동학농민혁명과 농민군에 대한 정부차원의 명예회복이 완전히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기념사업회는 1967년 12월 설립되어 이듬해부터 매년 동학혁명기념문화제와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역사적 상황에 따라 부침을 겪기도 했다. 1980년 5월 11일 정치규제에서 풀려난 김대중 현 대통령이 제13회 동학농민혁명기념문화제에 참가한 일이 있다.
정치적 발언 없이 8분 정도의 기념사를 했는데 문제는 10만의 군중이었다. 정치집회라는 것이다. 결국 기념사업회는 신군부에 의해 해체되고, 군수와 도지사는 물러나야 했다. 이 후 기념사업회는 15년 동안의 공백기간을 거쳐 1995년 정주시와 정읍군의 기념사업회를 통합했다. 매년 5월 11일(1894년 4월 7일 황토현전투의 양력환산일)에 맞춰 갑오동학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정읍시 일원에서 축제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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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행사 |
| 판열음굿(첫째날) : 해병군악대연주 및 의장대시연, 택견시연, 황토현전투 재현굿, 갑오동학혁명 차전놀이, 전야제 공연
열린판굿(둘째날) : 갑오동학혁명 기념식, 대동놀이, 갑오동학혁명 검무, 전통검술 시연, 위령탑 참배, 풍물판굿, 역사체험마당(사발통문만들기, 논술대회, 만화그리기), 전국대학생 노래패경연대회, 남사당패놀음, 마당극, 대동놀이, 출향연예인의 밤
특별행사 : 갑오동학혁명 강연회,유적지 자전거순례, 장승세우기, 갑오동학혁명 사진전 (이상 1999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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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설명 |
| 황토현재현굿 : 1894년 황토현전투를 형상화하여 당시의 전투를 재현한다. 농민군 및 관군, 일본군, 청군 복장을 한 수백명의 청소년들이 전투장면을 연출한다. 농민군의 승리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그날의 함성을 되새기며, 관군과 일본군을 화합의 마당으로 인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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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특성 |
| 정읍시는 동남쪽 노령산맥의 줄기로 산세가 수려한 내장산 국립공원과 입암산이 연결되어 있다. 서북쪽 농소동과 상평동, 연지동을 관통하는 호남선철도와 고속도로 및 국도 3개 노선이 연결되어 서해안 지방 교통의 요지이다. 서북쪽은 평야가 광활하여 유명한 동평야를 이룬다. 1읍 14면 12동의 정읍시는 15만여명의 인구. 기후는 대륙성 기후권에 속하며 삼한사온이 명확하다. 연평균 12.7도, 연평균 강수량은 1642mm이다.
삼한시대에 마한국에 속했으며 통일신라시대 정읍현(757)으로 개명되었다. 조선시대 대산군과 인의현이 합하여 태인군(1409), 정읍현이 정읍군(1409)이 되었다. 1981년 정주읍이 정주시로 승격되었으며 1995년 정주시와 정읍군이 통합하여 정읍시가 되었다.
정읍시는 1894 전국적으로 봉기했던 갑오동학혁명의 최대 발상지이다. 이와 관련하여 매년 갑오동학혁명문화제를 열고 있으며 이에 대한 향토사연구도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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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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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산물 |
| 알로에 : 조금의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100% 퇴비만을 사용하여 유기농법으로 재배된다.(고부알로에 영농조합법인, 0681-536-8028) 한편 이곳 사람들은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없는 감이나 토종청외로 장아찌를 만들기도 한 다.(정읍내장산식품-0681-536-1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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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제공 |
| 갑오농민혁명계승사업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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