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ㆍ광천 토굴새우젓ㆍ조선김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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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명 : 광천 토굴새우젓ㆍ조선김축제 특산물,새우젓, 조선김, 토굴 |
| 개최시기 : 10월 |
| 최초개최 : 1996 |
| 개최지역 : 충청남도 홍성군 |
| 주관기관 : 홍성군(041)630-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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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 광천읍 광천새우젓갈시장(광천역 근처)
홍성군 광천읍의 특산물인 새우젓의 홍보와 판매확대를 위한 축제. 근래들어 중국산 새우젓이 광천토굴새우젓으로 둔갑하는 사례가 많아 가짜를 추방하고 이곳 새우젓과 조선김의 명성을 알리고자 1996년부터 시작되었다. 새우젓과 조선김은 10% 정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어리굴젓, 까나리액젓, 황석어젓, 꼴뚜기젓 등 각종 젓갈도 판매한다.
축제기간동안 서울역에서 관광열차가 운행한다.(서울역에서 광천역까지 2시간 30분 소요. 축제장은 광천역 근처 광천젓갈시장에서 열린다.)
홍성군 광천읍 옹암포는 서해안 천수만이 육지 깊숙히 들어오는 포구이다. 예전에는 서해안에서 잡아 올린 생선시장으로 이름을 날렸으나 안면도 연육교와 서해안 간척사업으로 물길이 막혀 요즘엔 생선시장의 기능은 쇠퇴하고 새우젓 시장으로 새로운 명성을 얻고
있는 곳이다. 이곳이 새우젓으로 유명한 이유는 폐광된 광산토굴에서 석달 이상을 숙성한 '토굴새우젓' 때문이다. 토굴은 일년내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새우젓 숙성에 최상의 조건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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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행사 |
| 부녀 풍물패 시연, 기념행사, 국악예술단 축하공연, 연예인 초청공연, 먹거리 장터, 특산물 판매장, 김밥만들기, 새우젓음식만들기 등(이상 1999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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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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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특성 |
| 홍성지역은 해발 40-60m 내외의 구릉과 하천, 바닷가 등 자연환경이 좋아 선사시대부터 사람들이 거주했다. 그 증거로 빗살무늬토기, 청동기시대 고인돌이 곳곳에 분포되어 있다. 삼한시대 마한은 54개의 소국이 있었는데 역사학자들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홍성지역에서는 1개이상 최대 4개의 소국이 있었던 것으로 비정되고 있다. 조선시대 태종 13년(1413년)에 실시된 지방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홍주목과 결성현이 두어졌고 홍주목에서는 태안, 서산, 당진, 예산, 청양, 보령 등 16개 군현을 관할했다. 1914년 홍주군과 결성군이 통합하여 홍성순이 되었으며 1941과 1942년 홍양면과 광천면이 각각 읍으로 승격되었다. 홍성은 최영, 성삼문, 김좌진, 한용운 등 걸출한 인물을 배출한 지역이기도 하다. 용대기놀이, 결성농요 등 민속문화도 발달했으며, 한국 전통춤의 아버지 한성준과 조선 판소리의 대가 최선달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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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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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산물 |
| 광천 토굴젓갈 ; 광천의 새우젓은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그 이유는 14-15도의 토굴에서 3개월 동안 숙성시키기 때문이다. 전국 생산량의 3분의 1인 1만드럼, 2,500t의 새우젓이 광천 토굴에서 만들어진다. 매년 10월 광천읍에서 광천토굴새우젓, 조선김대축제를 열고 있다. 광일토굴새우젓(041-641-3456) 등 재래시장에 20여곳의 가게가 있다.
새우젓은 6월에 담그는 6젓을 최고로 친다. 담그는 시기에 따라 명칭이 다른데 봄에는 춘젓, 5월의 오젓, 6월의 육젓, 7-8월의 자젓, 가을의 추젓, 겨울에 담그는 동백하젓 등이 있다. 숙성이 잘된 새우젓은 전체적으로 붉은 빛을 띠고 특히 머리와 꼬리부분이 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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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제공 |
| 홍성문화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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