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ㆍ비음산 진례산성 진달래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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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명 : 비음산 진례산성 진달래축제 산, 꽃, 역사,가야, 진달래 |
| 개최시기 : 4월 중순 |
| 최초개최 : 1994 |
| 개최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
| 주관기관 : 창원문화원 (☏055-284-88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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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의 정상에서 시민의 축제를 개최함은 유서깊은 역사의 성지, 진례산성은 고대 옛가야의 요충지로서 성내에 자생하는 대단위 진달래군의 수해는 옛 선인들의 넋인양 붉게 불타는 만개의 때를 맞아 이곳 산성에서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첫째로 시민의 건강증진과 정서함양은 물론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들째, 역사의식과 문화재 애호 및 자연보호정신을 고양하며, 셋째, 향토애의 발현과 건전한 시민정신을 구현함에 취지를 두고 있다. 한편 진례산성은 이 고장 역사의 성지로, 「여지집성」에 의하면 이곳은 가야시대가 열리면서 가락국 수로왕이 그 태자를 이곳 진례성주로 봉하고 궁월을 짓고 첨성대까지 만들었기에 이곳에 사는 사람들이 도성안에 산다고 하였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신라말기에 김인광, 소율희라는 지방장관겸 장군이 진례성주로 있으면서 김해와 현 창원시 전역을
통치하였다'고 하였다.
서기 890년경 진경대사가 강원도 명주에 있다가 김해 서편에 복림(도읍지 또는 대가람지)이 있다는 말을 듣고 이곳에 와서 성주의 도움으로 창원시 봉림동에 신라 구산선문의 중추인 봉림사를 창건했다. 그러므로 창원의 역사 시발지인 이곳에 피는 진달래는 창원 상징의 꽃으로 선열의 얼이요, 우리 민족 고유정서의 상징이기에, 시인 이원수는 고향의 봄 시구에 '아기진달래'라하여 이 고장 상징으로 표현하였다. 축제행사의 핵심은 고유제례라 하겠으나 행사의 취지를 더욱 살리기 위해 문화재와 어우러지는 산성의 경관을 주제로 한 학생 및 주부백일장과 아마추어 사진 공모전을 오전 10시에 개최하고 오후에는 보물찾기놀이로 시민화합의 흥을 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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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행사 |
| 고유제례, 축악축무, 보물찾기, 문화재 백일장 및 사진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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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설명 |
| 고유제례 : 가야시대가 열리면서 가락국 수로왕은 태자를 이곳 진례성주로 봉하고 궁궐을 짓고, 첨성대까지 만들었던 진례산성은 창원향토역사의 시발지다. 해발 507m의 산의 정상을 따라 축성된 포곡식 산성인 성내는 매년 4월이면 옛가야 선인들의 넋인양 진달래꽃으로 천산만홍의 장관을 이룬다.
이 때를 맞아 50만 창원시민의 무궁한 태평과 번영을 비는 고유제례를 시민과 함께 제향한다.
고유제례는 정오 12시정각 산성 정상에서 집례되며, 진달래축제 취지문 낭독·진례산성 유래설명에 이어 분향·강신·헌작하고, 초헌제례는 초헌관 창원시장, 아헌제례는 아헌관 시의회 의장, 종헌제례는 종헌관 문화원장이 제관으로 참례하며, 제례에 이어 축악축무로써 축제와 시민화합의 놀이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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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특성 |
| 아득한 옛날부터 풍광이 수려하고 온화한 기후, 기름진 옥토로 인해「복림」〈축복의 땅, 길지〉으로 불려졌던 창원은 유서깊은 선사문화의 발상지로써 찬란한 철기문화를 꽃피워 왔고, 우리나라 기계공업의 요람이자 국내 최초의 계획도시로 성장한 경남의 수부도시다. 오랜 전통문화와 현대문명이 조화를 이룬가운데 자연과 인공이 조화된 세계적으로 쾌적한 이상도시로 장차 21세기 아시아·태평양 시대를 선도하는 경남의 중심도시로 힘찬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미래지향의 꿈의 도시다. 확트인 도로망, 도심 곳곳에 생명력을 불어 넣고 있는 녹지공간과 넓은 공원, 아름답고 질서있게 자리잡은 업무 생활공간은 누구나 다같이 감탄하는 이상향의 도시다. 이러한 놀라운 발전은 일찍이 뿌리내렸던 찬란한 선사문화를 일구어 온 선인들의 빼어난 지혜와 땀의 결정임을, 곳곳의 유적은 말해주고 있다.
우리 창원은 명실공히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함께 숨쉬는 삶의 텃밭,「복림」의 터전으로 거듭 태어날 것이다. 세계굴지의 기계공업의 요람인 창원은 야철축제의 진원지인 국가사적 240호인 성산패총 및 야철지를 비롯 옛 가야의 웅혼이 깃든 비음산 진례산성과 노힐부득과 달달박박의 성불의 이야기와 당나라 황제의 연못에 투영되였다고 삼국유사가 기록하고 있는 신비의 영산 백월산이 있다.
또한 라듐광천 온천으로 일제때부터 잘 알려진 북면 온천단지와 북면 동읍의 단감단지는 전국최고의 품질로 각광받고 있으며 전국최대규모인 대산면 화훼단지와 연구소는 새시대를 여는 원예혁명의 요람지며, 그 인근에 세계최대 철새의 낙원 주남(저수지) 철새도래지가 자리하고 있다.
창원은 국가발전의 상징적인 도시로써, 지자제 이후 더욱 놀라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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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안내 |
| 호텔인터내셔널(055)281-1001, 창원관광호텔(055)283-5551, 캔버라관광호텔(055)268-5000, 올림픽관광호텔(055)285-3331, 중앙장호텔(055)284-1721, 남선호텔(055)281-0071, 아모르호텔(055)282-9977, 천마산장호텔(055)298-7111, 우성온천여관(055)299-5260, 대원리조트온천여관(055)299-7007, 신라온천장여관(055)299-9301, 신촌온천여관(055)299-8080, 중앙온천장여관(055)299-5995, 북면온천여관(055)298-9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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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산물 |
| 창원단감 : 북면과 동읍에서 대단위로 생산되는 창원단감은 당도와 육질이 전국제일의 품종으로써 일본수출이 날로 증가하는 최우수 농산품이다. 철저한 저장관리로 연중 신선한 단감맛을 볼 수 있는 명산품이다.
대산수박 : 매년 5월이면 전국 최대규모로 열리는 수박축제로 알려진 창원대산 수박은 기름진 대산평야에서 첨단기술 영농으로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되며, 호박에서 접붙이기로 생산되는 대산수박은 당도와 크기 및 육질에서 전국 제일의 수박으로 인기가 높으며, 일본수출에 활기를 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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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제공 |
| 창원문화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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