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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영등축제

축제명 : 영등축제 민속놀이,설화, 민요, 무형문화재

개최시기 : 4월

최초개최 :

개최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주관기관 : 진도문화원(061)542-1109, 영등축제 추진위원회

조선초기(1480년경) 孫同知 라는 사람이 제주로 유배중 풍파로 지금의 진도군 고군면 회동에 표류하여 살고 있었는데 호랑이의 침해가 심하여 마을 앞 某島라는 섬으로 피신을 하면서 뽕할머니 한분을 남겨두고 갔다. 뽕할머니는 가족을 만나고 싶어 매일 용왕님께 기원하여 그해 음력 3월초 꿈속에 용왕님이 나타나시어 "명일 무지개를 다리위에 내릴테니 바다를 건너가라" 는 선몽이 있어서 某島에 가까운 바닷가에 나가 기도하고 있던중 갑자기 虎洞의 뿔치와 某島의 뿔치 사이에 무지개처럼 치등(바닷길)이 나타나 모도에 있던 마을 사람들이 뽕할머니를 찾기위해 징과 꽹과리를 치면서 虎洞에 도착하니 뽕할머니는 "나의기도로 바닷길이 열려 너희들을 만났으니 이젠 恨이 없다" 는 유언을 남긴채 숨을 거두어 이를 본 주민들은 뽕할머니 소망이 치등으로 변하였고 靈이 登天하였다 하여 "영등살" 이라 칭하여 오고있으며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8호 강강술래, 제51호 남도들노래, 제72호 진도씻김굿, 제81호 진도다시래기, 지방 중요무형 문화재 제18호인 진도북놀이, 제 19호진도만가, 등으로 다채로운 민속시연과 진도아리랑, 남도민요, 사물놀이등 민요출연과 각종 농악등이 총출연하여 토속적인 민속시연을 재현하여 관광객으로 하여금 살아있는 민속을 관람할수 있는 행사로 예향의 본고장 면모를 과시하여 매년 연인원 40만명이상의 내외 관광객으로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주요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