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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영양 고추축제

축제명 : 영양 고추축제 특산물

개최시기 : 9월(격년으로 짝수년 개최)

최초개최 :

개최지역 : 경상북도 영양군

주관기관 : 영양군( 054-683-2364 )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고추아가씨 선발대회를 특색있는 고추 축제로 발전시켜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군민화합과 군정발전을 도모하며 영양을 널리 알리고자 함. 특히 영양 고추는 천혜적인 기후 토양에서 오랜 세월의 축적된 재배기술로 생산하여 매고 달며 특유의 향기가 있다. 일교차가 심한 산간지에서 재배하여 과피가 무겁고 분쇄하면 가루가 많이 나며 특히 수확후 맑은 물에 깨끗이 세척 건조하여 위생적이며 윤기가 많이 난다. 국립농산물검사소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청정한 자연식품이다. 영양고추축제는 격년제로 짝수년에 열리고 있으며,특히 축제기간동안 서울 등 타지에서도 고추를 사기위해 많이 찾아오고 있다. 영양 사람들에 따르면 "대도시 고추집산지에서 판매하는 영양고추는 타 지역의 고추와 섞어버리기 때문에 100% 영양고추(실제로는 30% 정도라고 함)가 아니다"라고 한다.

주요행사

영양고추아가씨선발대회

행사설명

지역특성

영양군은 경상북도 북동부에 위치, 동쪽은 영덕군과 울진군, 서쪽은 안동군, 남쪽은 청송군, 북쪽은 봉화군과 울진군에 접하고 있다. 태백산맥에 둘러싸여 해발고도가 경상북도에서 가장 높은 분지이다. 총면적 814.96㎢로 1읍 5면으로 이루어졌으며, 전체 면적의 80% 가량이 임야이다. 인구는 약 25,000명으로 10년 전보다 약 15,000명이 줄었다. 감천동고인돌과 고분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던 것은 분명하나 고고학적·역사적 자료가 드물어 우리 고장의 초기 역사는 확실히 알 수 없다. 삼국시대에는 고구려의 영토였을 것으로 추정되며, 신라에 흡수된 뒤에는 읍호를 고은(古隱)이라 하였다가 말기에 영양(英陽)이라 하였다. 옛부터 산이 높고 물이 맑아 선비들이 숨어살던 곳이라 육지의 섬이라 하였다. 고려시대에는 예주부에 속해있다가 영양현으로 변경되기도 했고, 조선초에는 폐현(廢縣)되었다가 숙종조에 복현(復縣)되었으며, 1895년 전국 행정구역 개편 당시 영양군으로 개칭되어 오늘에 이른다. 산간벽지에 위치하였고 오랜 동안 독립적인 행정단위를 이루지 못했으나 주민들의 심성은 올곧아 일제시기에 꾸준한 항일운동을 하여 가혹한 탄압을 받기도 하였다.

행사장안내

특산물

영양고추：고추의 색깔이 선명하고 윤이 나며, 달고 향기로와 다른 지방의 고추와 차이가 많이 난다. 영양담배：약 300년 전부터 담배가 재배되는데 향취가 좋고 신선하다. 황색종을 주로 재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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