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ㆍ인사동전통문화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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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명 : 인사동전통문화축제 예술제,인사동 |
| 개최시기 : 4월 |
| 최초개최 : 1999 |
| 개최지역 : 서울특별시 종로구 |
| 주관기관 : 인사동전통문화보존회, 종로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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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년현재 12년째를 맞이하는 인사동전통문화축제는 오랜 역사의 맥을 이어온 전통문화와 현대 문화예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인사동을 세계적인 문화명소로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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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행사 |
| 장승제, 개막식, 태평성대무, 어린이 다례법 및 배례법 발표, 우리옷 맵시 선보이기, 사물놀이와 라틴음악과의 만남, 생활한복 창작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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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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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특성 |
| 인사동의 유래 : 지금의 인사동 거리는 종로 2가에서부터 인사동을 지나 관훈동 북쪽의 안국동 사거리까지를 말한다. 그러나 옛날의 인사동 길은 관훈동까지 올라가지 않고 종로 길에서 인사동 네거리 즉 태화관길과 만나는 곳까지였다. 옛날의 이 거리에는 고미술품과 고서적을 취급하는 상인과 화랑은 없었고, 유명한 가구점과 병원 그리고 규모가 큰 전통 한옥이 많았다고 한다. 인사동의 명칭은 조선시대 한성부의 관인방(寬仁坊, 방(坊)이라 함은 고려와 조선시대에 수도의 행정구역 명칭의 하나로 성 안의 일정한 구획을 일컫는 것이다) 대사동(大寺洞)에서 가운데 글자인 인(仁)과 사(寺)를 따서 부른 것이라 한다.
전통문화의 거리 : 인사동 지역이 활성화되기 시작한 것은 1950년대 부터이다. 이때부터 일제시대에 종로 이남 지역에 한정되었던 상업지역이 종로이북까지 그 세력을 확장하였다. 50년대 말에서 60년대 초 인사동은 환도(還都) 후의 피폐함이 그대로 있었지만 길 양편으로 고서점과 문방구점이 즐비하게 늘어선 문화공간이었고, 이 때문에 인사동 거리에서는 한국화단의 대가들인 이당 김은호, 풍곡 성재휴, 소정 변관식 등의 모습과 거나하게 취한 장욱진의 모습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외국인들은 이 곳이 가장 한국적이고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다는 뜻에서 '메리의 골목(Merry's Area)'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 당시에는 지금과 같은 번듯한 전시장은 물론 서양화를 다루는 화랑이 전무했다. 가끔 미술전시회가 열리던 곳은 동양백화점(현 신세계백화점), 미도파백화점, 화신백화점 등의 맨 꼭대기 층에 있는 전시장이 전부였다고 하니, 그 빈약함을 능히 짐작하게 한다. 그러다가 홍익대 미대가 지금의 신촌교사로 옮겨가기 전 화신백화점 옆의 장안빌딩에 있었던 것이 인사동의 현재와 같은 미술의 거리로 발전하는 데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60년대 말에는 필방과 표구점을 비롯한 고미술관련 상가가 집중되었고, 그러던 이 거리에 70년대 들어 문예진흥원 미술회관과 동덕미술관이 들어서면서 현대적 의미의 전시공간이 마련되었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상업공간인 현대화랑(현 갤러리 현대)을 비롯, 동산방화랑, 선화랑 등 본격적인 상설전시 판매장이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박수근, 김환기, 이중섭, 장욱진 등의 그림을 볼 수 있게 되었고, 인사동은 바야흐로 서서히 미술문화 거리의 기틀을 잡게 되었다.
인사동은 현재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의 중심지로서, 전통과 현대, 신구세대가 함께 공존하는 다양함과 생생함을 지닌 거리로서, 뉴욕의 소호, 파리의 몽마르뜨 언덕 등과 어깨를 견줄만한 문화의 명소가 되기 위해 계속 항진 중에 있다.
1999년 현재 인사동 전통문화의 거리에는 64곳의 대관 갤러리와 화랑, 72곳의 표구및 화랑전시장, 11곳의 전통찻집, 12곳의 전통음식점, 115곳의 고미술품점, 21곳의 전통공예점, 29곳의 전통도예점, 43곳의 필방과 지물포, 2곳의 화방, 14곳의 액자집, 5곳의 고서점과 4곳의 전통옷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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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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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산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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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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