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ㆍ은산별신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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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명 : 은산별신제 무속,설화, 무형문화재, 별신당 |
| 개최시기 : 3월 |
| 최초개최 : |
| 개최지역 : 충청남도 부여군 |
| 주관기관 : 은산별신제보존회(041)-835-3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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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 은산지역에 악질이 유행하여 매일 많은 젊은이가 죽어갔다. 그러던 어느날 마을의
한 노인이 낮잠을 자는데 백마를 탄 신선이 나타나 말하기를 "나는 내 부하들과 함께
억울하게 죽은 백제의 장군이다. 죽은 뒤 아무도 돌보아 주는 이가 없어 우리들의
백골이 비발람에 시달리고 있으니 백골을 거두어 매장해 주면 지금 유행하고 있는
악질을 없게 해주겠다고 하면서 백골이 뒹굴고 있다는 장소를 가리켜 주고 사라졌다.
낮잠에서 깬 노인은 마을 사람들을 불러 모아 꿈이야기를 하고 꿈에 장군이 기리켜준
장소로 가 보니 과연 거기에는 수많은 백골들이 흩어져 있었다. 마을 사람들은 그
백골을 수습하여 잘 매장한 후 그 원혼을 위로하는 제를 거행하였다. 그로부터 유행하던
괴질이 씻은 듯이 없어졌다. 이 제를 별신제라고 부른다. 현재 은산별신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9호로 지정되어 있으며,부여군 은산면 은산리에 별신제를 지내는
별신당이 있다.별신당 정면에는 산신도가,자우측에는 배제 부흥운동을 주고 했던
복신장군과 토진대사상이 모셔져 있다. 은산별신제는 매년 음력 2월을 기해 지내는데,
짝수해에는 대제를,홀수해에는 소제를 지낸다. 행사기간은 예전에는 14일정도
소요되었으나 현재는 6일동안 진행된다. 은산별신제는 제의 절차에 진대베기등
군대의식이 남아있는 매우 독특한 것으로 규모나 학술적인 가치면에서 전국최고를
자랑하는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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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행사 |
| 물봉하기 및 조라술 행사, 진대베기, 꽃받기, 상당행사, 본제, 상당굿, 하당굿, 독산제,
장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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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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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특성 |
| 부여군은 충청남도의 서남부에 위치하며, 총면적 624.97㎢, 1994년 현재 인구 10만 6천 명. 1읍 15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의 북서쪽에 낮은 산지가 분포하며 백마강(금강 상류)과 구룡천 등이 흘러 하천 유역에 충적평야가 발달하여 있다. 군의 서부에 보령시, 서남부에 서천군, 북쪽에 청양군, 북동쪽에 공주시, 동쪽으로 논산시, 남쪽에는 전라북도 익산시와 접해 있다.
역사적으로 부여는 백제 성왕 16년(538) 이곳으로 천도하여 의자왕 20년(660)에 나당연합군에 망하기까지 123년간 백제의 마지막 수도였다. 그후 문무왕 12년(672) 부여도독부가 설치되었고 경덕왕 10년(751)에 이르러 부여현으로 개편되었다.
고려 현종 9년(1018) 공주와 병합되어 감무를 두었으며, 큰 변동없이 후기까지 이어졌다. 조선 태종 13년(1413)에 독립하여 부여현이 되었고, 1914년 부군 폐합 당시 16개면으로 부여군이 되었으며 1960년 부여면이 읍으로 승격하여 오늘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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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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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산물 |
| 인동주
약초로 쓰이는 인동초에 천연 꿀·백하수오·감초·구기자·인삼·당귀 등등을 넣어 빚은 약주, 장암면 석동리 666-2 고려주조 ☎ 043-834-2800
토종홍화씨
병약자, 노약자, 허한 체질, 뼈가 약한 어린이, 골다공증, 신경통, 관절염 오래된 어혈, 동맥경화, 중풍에 좋은 생약, 부여읍 쌍북리 409-1 신한농장 ☎ 043-832-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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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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