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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최무선 장군 추모제

축제명 : 최무선 장군 추모제 인물, 제사,화약, 과학

개최시기 : 매년 4월 과학주간

최초개최 : 1995년

개최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주관기관 : 최무선장군 추모사업회(054-337-3729)

최무선 장군 추모제는 1995년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문화관광부에서 \\\"이 달의 문화인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매년 과학의 달 4월에 추모제례와 함께 기계과학 공작, 모형항공기, 전자과학 실험 등의 과학경연 및 과학백일장을 개최하고 있다. 최무선 장군 : 장군은 영천시 금호읍 오계리 마단마을 출신으로, 창궐하는 왜구를 무찌르는데 화약을 사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여 중국상인으로부터 화약제조법을 탐색하던 중 1376년 염초제조법을 알고 있는 원나라 사람 이원을 만나 자신의 집에 묵게하고는 그 제조법을 배워 우리 나라 최초로 화약제조에 성공하였다. 그 뒤 조정에 건의하여 1377년 화통도감을 설치 대장군, 이장군, 삼장군, 육화, 석포, 화포, 신포, 화통, 화전, 철령전 등 각종의 화기를 제조하여 진포에서 왜선 5백여 척을 침몰시키는 등 왜구섬멸에 큰 공훈을 세우는 등 국방과학사에 크게 공헌하였다. 우리 고장 영천에서는 장군의 업적을 기리고 그 얼을 계승하여 21세기 과학 입국의 선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어린 꿈나무들에 과학경연과 백일장을 개최하여 과학에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으며 향후 보현산 천문대와 연계하여 과학 테크노파크 건설과 앞서가는 과학의 고장으로 가꾸는데 일익을 담당코자 한다.

주요행사

추모제례, 추모과학경연대회, 추모과학백일장

행사설명

과학경연대회 : 우리 나라 최초로 화약과 화포를 발명하여 왜구를 무찌르는 등 과학 발전에 공훈을 세운 최무선 장군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과학의 날인 4월 21일에 추모제례를 올리고, 또한 장군의 얼을 이어받아 21세기 과학입국의 선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영천공업고등학교 주관으로 지역 중등학생들의 기초과학의 기능을 겨루는 과학경연대회와 과학에 대한 상상력을 키우기 위한 과학백일장을 함께 개최하고 있다.

지역특성

영천시는 포은 정몽주 선생, 노계 박인로 선생을 배출하여 예로부터 \\\'추로지향\\\'이라 불리울 정도로 학문을 숭상하던 고장이다. 또한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김유신 장군을 위기에서 구한 골화여신, 임진왜란 시 최초 복성지, 한국전쟁 당시 반격의 계기가 된 영천전투, 신령전투로 국가의 위기를 극복하게 한 호국의 고장이기도 하다. 둘러볼 만한 곳은 팔공산 동쪽에 위치한 은해사, 특히 국보 14호인 거조암 영산전은 조계종의 산실로 유명하다. 보현산 천문대는 천문과학의 메카로 이름나고 있으며, 전국 최대산지를 자랑하는 포도, 양파 마늘 등 청정 농산물의 산지로도 유명하다.

행사장안내

대한숙박업중앙회 영천시지부(054)337-4507

특산물

마늘 : 곰팡이를 죽이고 대장균과 포도상구균 등의 살균에 효과가 있는 마늘은 남지형과 한지형이 있는데 영천 지방에서는 대부분 한지형을 재배하여 연간 6,000여 톤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영천 포도는 전국 1위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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