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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문화자원

		인천광역시

		계양구

전통생활민속

서구 도장제

매년 음력 10월 보름이 되면 마을의 안녕과 무병장수를 축원하는 도장제가 열린다. 다른 곳과 달리 마을신을 불러 드리는 산제로 끝나는 특징이 있다.

구전설화

병방동

조선 세조때(1455) 이곳에 중익진(中翼陣)을 설치하여 병영이 주둔하면서 지어진 명칭이라 한다.

박촌동

박씨 집성촌으로 조선초 중기까지 박촌을 중심으로 300호가 넘는 부평 제일의 집성촌을 이루어 지어진 명칭이다.

안아지 고개

효성동에서 서구로 넘어가는 천마산의 고개로 청천천의 발원지로서 큰 연못이 있었고, 이곳에 기러기가 많이 서식하여 생긴 지명이라고 하고, 조선말 대동미를 한양으로 운반할 때 이곳에 있는 주막에서 쉬어가는데 주모의 이름이 안아지(安阿只)였기에 생긴 지명이라고도 한다.

장사굴 장사, 굴

계양산 주봉에서 남쪽으로 산중턱에 있는 석굴로 이굴에서 키가 9척 장신이고 힘이 센 장사가 나왔다는 전설이 전해오는데, 1970년대 초 간첩의 은신처가 된다고 폭파시켰다.

부평 살나리 사형집행장

계양구 서운동과 용종동 사이에 살나리(殺拿里)라는 곳이 있다. 조선조 시대 고을 사또는 그 권한이 행정, 사법의 권한으로 죄수를 사형할 수 있었는데, 부평고을의 사형집행장이 이곳 살나리라는 곳이다.

독실마을의 개척자 심신겸

조선조 중기 문과에 급제한 심신겸은 부평부사가 되어 선정을 베푼 청백하고 덕망있는 인물이다. 그는 계양산 북쪽 기슭인 구룡산 밑에서 마을 사람과 함께 제방을 쌓아 논을 만들고 마을이름을 ‘독실’이라고 했다.

계양처사(桂楊處士) 홍완(洪琬)

계양지구 병방동 노변에는 오래된 비석이 하나 있다. 조선시대 처사 또는 산림처사라하면 학식과 덕망이 높은 벼슬인데도 사양하고 향리를 위해 복지 교화에 크게 공헌한 인사로 기록되어 있다. #주민의 종교생활 계양구는 개신교가 주축을 이루고 있다. 기독교 대한감리교 계산중앙교회 외 25개 교회가 있으며, 장로교회 작전중앙교회 외 20여개 교회가 있다. 기독교 대한 성결교회 등이 있고, 그외 천주교는 계산동과 작전동에 있다. 불교는 계산동에 보현사 외 4곳이 있다. 특이하게도 이름있는 종교는 없으며, 대개의 구민들의 종교생활은 개신교에 많은 신도수가 있다.

주민의 생활권역

계양구는 4년된 신설구로서 특이한 생활권역이 없으나, 효성시장이 상권을 이루고 있고 중심가에 그랜드마트와 까르프가 상권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인천교육대학과 경인여자대학이 있어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 학업연구에 이바지하고 있다. 계양구는 교통의 요충지로 지하철 1호선이 개통되었고 앞으로도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경인운하 등 지역간 원활한 교통 핵심도시로 개발될 것이며, 살기 좋은 전원구로 발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