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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은 부평평야를 중심으로 발전해 오면서 옛부터 인천지역과는 달리 다른 권역으로 형성되어 삼국시대에는 고구려의 주부토군으로, 통일신라시대에는 장제군으로, 고려시대에는 수주, 안남, 계양, 길주, 부평 등으로, 조선시대에는 부평부로, 1914년에는 부천군 부내면으로 편입되었고, 1940년 4월 1일 인천부역 제2차 확정으로 부천군 부내면과 서곶면이 인천부에 편입, 부평과 서곶출장소를 개설하였다.
현재 부평은 인천광역시의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천으로 들어오는 경인고속도로의 관문으로서 수도권의 모든 도시와의 연결이 편리하며, 도시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는 구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전철, 고속도로, 국도로 수도권의 중심지인 서울, 부천, 김포 등과 가까워 1일 경제생활권이며 이를 바탕으로 매우 발전 가능한 지역으로서 나날이 전입인구가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지방자치구다운 면모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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