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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자원 영도대교, 도개교 |
 영도대교
영도대교, 도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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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영도다리는 일제시대 때인 1932년 착공하여 1934년에 개통된 부산 최초의 연륙교로서 길이가 214m이며 내륙 쪽에 31m는 다리를 들었다 내렸다 할 수 있는 도개교로 하였으며, 당시 총 공사비가 700여 만 원이었다 한다. 개통식 때는 거대한 다리가 하루에 2번씩 하늘로 치솟는 모습을 보기 위해 인근 기장, 김해, 양산, 밀양 등에서 모인 인파가 6만 명이 되었다고 한다. 1966년까지 다리를 들어 올려 배가 지나가게 하였다. 지금은 개항 100주년을 맞아 1980년도 부산대교가 완공됨으로써 영도다리의 명성은 잊혀져 가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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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
태종대,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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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해안을 따라 약 9.1㎞의 최남단에 자리잡고 있으며, 542,390평의 면적에 해발 250m의 최고봉을 중심으로 해송을 비롯하여 난대성 활엽수인 생달나무, 후박나무, 동백나무, 사스레피나무 등 200여 종의 수목이 우거져 있으며, 해안에는 깎아지른 듯한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태종대는 울창한 숲과 굽이치는 파도가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며 청명한 날이면 멀리 대마도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명소로 예로부터 시인과 묵객들이 많이 찾아왔던 곳이다. 또한 가뭄이 들 때마다 동래부사가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낸 곳으로도 유명하며, 특히 음력 5월 초열흘날에 오는 비를 태종우라 불렀다고 한다. 태종대라는 이름은 신라 제29대 태종무열왕이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룩한 후, 전국을 순회하던 중 이곳의 해안 절경에 심취하여, 활을 쏘며 즐겼다는 전설에서 유래한다. (태종무열왕은 실제로는 삼국통일 7년 전 승하함)
개방시간은 하절기는 08:00∼22:00까지이며, 동절기는 09:00∼20:00까지이다. 공원을 둘러보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다. 도보는 광장 입구 → 등대 → 전망대 → 태원 → 광장은 약 30분 정도 소요되며, 순환관광버스는 광장 → 등대 입구 → 전망대 → 광장으로 약 10분정도 소요된다. 또한 유람선은 등대(태원, 곤포의 집) 출발 → 태종대 일주 → 조도(아치섬) 왕복의 해상관광으로 약 40분 정도 소요된다. 승선료는 어른 5,000원, 어린이 3,500원이다. 동삼2동 산 29-1 ☎ (051)405-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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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태종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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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섬
바위, 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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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조도라고도 한다. 아치섬은 영도 남단 1.8㎞ 지점에 있는 섬이다. 높이는 241m, 동쪽 해안과 북쪽 해안은 급경사의 바위 벼랑으로 되어 있으나 산 안쪽의 평지에 한국해양대학이 1974년에 세워졌다. 원래는 동백나무가 많아 동백섬이라 불렸으나 임진왜란 이후 와치도(臥幟島)라고 이름 붙여져 지금은 아치로 와전되었다. 태종대 유람선을 이용하면 이 섬 전체를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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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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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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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놀이시설들을 고루 갖춘 태종대 공원 내에 자리한 가족형 위락시설이다. 귀신의 집, 각종 게임시설 등이 관광객들의 시선을 모은다. 천연자원 공원인 태종대공원에 각종 놀이시설과 조경 및 부대시설로 1988년 5월에 개장하였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이며, 계절별 변경이 있다. 동삼동 산 14-2번지 ☎ (051)405-0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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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가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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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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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수련원 1996년 8월에 개원하였으며, 규모는 대지가 22,474㎡(6,800평)이며, 철골조의 네 건물이 부속되어 있다. 부대시설은 청소년극장(140석), 취미교실(40석), 예절실(50인), 컴퓨터실(30석), 어학실(24석), 서예교실(30석), 클럽활동실(30석), 음악감상실, 도서관, 강당(216석), 매점, 양호실, 취침실(220인) 등이 갖추어져 있다. 동삼동 산 149-4번지. 수영장 ☎ (051)405-5222, 수련활동 ☎ (051)405-5223, 상담 ☎ (051)405-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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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함지골 청소년수련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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