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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 여가문화자원

		경상남도

		합천군

관광자원 가야산

가야산 가야산

가야면 치인리 일원이며 법종보찰 해인사의 주산으로 높이는 1,430m이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일몰은 경이로움을 자아내어 조선팔경의 하나로 이름나있다. 적송, 잣나무 같은 늘 푸른 나무며, 철따라 빛깔을 달리하는 활엽수가 온 산에 울창하다.

ㆍ가야산 전경

남산제일봉 남산제일봉

가야면 황산리 일원으로 가야산 국립공원에 위치해 있으며 높이는 1,010m이다. 남산제일봉은 산세가 웅장하며 동서로 길게 이어진 능선의 기암괴석이 매화가 만발한 것 같다하여 매화산이라고도 한다. 산 능성에 우뚝 솟은 바위들은 흡사 신선이 조각하여 놓은 듯 신비하여 찾는 이로 하여금 속세를 떠난 선인의 경지를 느끼게 한다.

해인사 해인사

가야면 치인리 산 10번지에 위치하며 우리나라 3대 사찰의 하나이다. 전형적인 한국가람의 배치형태를 띠고 있으며 송림과 산사가 어우러져 연출하는 설경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케 한다. 세계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을 소장하고 있으며, 국보, 보물 등 70여점이 산재해 있다.

ㆍ해인사 전경

홍류동계곡 홍류동계곡

가야면 구원리 일원이며 계곡 주위의 송림 사이로 흐르는 물이 기암괴석에 부딪치는 소리가 신라의 대문호 고운(孤雲) 최치원 선생의 귀를 먹게 했다하여 더욱 유명하다. 홍류동계곡은 주변의 단풍이 흐르는 물에 붉게 그림자 진다 하여 홍류라 이름하였다고 전해진다. 주변에 농산정과 낙화담, 칠성대, 분옥폭포 등 19개의 명소가 있다.

ㆍ홍류동계곡

합천호와 백리벚꽃길

합천읍, 용주면, 대병면, 봉산면 일원이다. 국내 5번째의 댐으로 산중바다를 이루고 있으며 호반과 어우러진 벚꽃은 전국 최고를 자랑하면서 무릉도원을 연상케 한다.

황계폭포 황계폭포

용주면 황계리에 위치한 황계폭포는 7색 무지개가 아롱져 있는 사이로 수십 척의 절벽에서 떨어지는 맑고 푸른 폭포수는 참으로 장관이다. 옛 선비들은 중국의 여산폭포에 비유할 정도이었다.

함벽루 함벽루

합천읍 합천리 203번지에 위치하며 고려 충숙왕 8년(1321년)에 창건되었다. 대야성 기슭에 위치하여 황강과 정양호를 바라보는 수려한 풍경으로 많은 시인 묵객들이 풍류를 즐긴 장소이다. 조식, 이황, 송시열 선생의 글이 누각 현판으로 걸려있고, 누각 뒤 암벽에 각자된 ‘함벽루’글씨는 우암 송시열 선생의 글로 전해진다. 함벽루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누각으로 처마의 물이 강물에 바로 떨어지는 배치로 유명하며, 누각의 전후 좌우에 망미대, 능허대, 망월루 등이 있어 운치를 더해준다.

ㆍ함벽루

황매산 모산재 모산재

가회면 둔내리 일원이며 모산재는 그 모양이 기암괴석으로 형성되어 있고, 어느 방면에서 쳐다 보아도 오르고 싶은 산이다. 모산재 밑에는 신라말과 고려초에 건립된 사찰로 추정되는 영암사지가 있으며, 금당지, 중문지 등의 건물터와 삼층석탑, 쌍사자석등 귀부석조 등이 남아 있어 역사의 가치를 더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