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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에 소재하는 공연시설 중 공연장은 모두 24개이다. 이중 공립 공연시설은 17개, 민간 공연시설은 7개이다. 이외에도 경상남도에는 문예회관이 모두 7개소이다. 경상남도의 주요 도시에는 극장이 모두 31개소 있다. 공연시설 중 창원시 문화예술회관, 진주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진해시 시민회관, 통영시 시민문화회관, 사천시 문화예술회관, 김해시 칠암문화센터, 의령군민회관, 하동문화예술회관, 거창문화예술회관, 합천 문화예술회관 등이 대표적이다.
경상남도의 전시시설로서 박물관은 14개소이다. 이 중 국공립박물관은 7개소, 사립 박물관은 4개, 대학박물관은 3개소이다.
박물관으로서 대표적인 곳은 국립진주박물관, 진해시립박물관, 김해시의 국립김해박물관, 밀양 시립박물관, 거제박물관, 창녕박물관, 거창박물관 등이다.
그 외에도 통영시 향토역사관, 통영시향토문화재전수회관, 사천시 향토역사관, 양산시 통도사 성보박물관, 고성 오광대전수회관 등이 지역문화의 전시보존 공간으로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상남도의 미술관으로서는 마산시의 문신미술관이 유명하다.
주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도서관은 754개이다. 이 중에 국공립도서관은 35개소, 대학도서관은 23개, 학교도서관이 675개, 전문도서관이 21개소이다.
주민들에게 문화를 보급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시설인 지방문화원은 경상남도 지역에 모두 20개소이다. 한편 문화의 집은 8개소이다.
한편 청소년 수련시설은 청소년수련관이 13개, 청소년문화의 집이 7개소이다. 창원시 늘푸른전당은 청소년회관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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