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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경상북도의 서남부에 위치하여 경상남도와 접해서 가야산(1,433m)을 주산으로한 산맥이 염속산(870m), 걸수산(빌뫼산 : 784m), 영암산(792m)을 서북으로 둘러 김천시와 칠곡군을 접경하고 동으로는 낙동강을 사이로 대구시와 인접하며 남으로는 고령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가야산에 높이에 대한 현재의 자료들이 차이가 있는데 성주문화원이 국립지리원에서 회신받은 내용에 의하면 가야산 우두봉이 1,430m 칠불동이 1433m이다)
원형에 가까운 지형에 서부의 산악지대와 동부의 평야지역에 대가천과 이천이 흘러 비옥한 사질충적토의 농토와 연평균 12℃의 온화한 기온과 1,250㎜의 강우와 2,400시간의 일조시간은 풍족한 수자원과 함께 농업을 비롯 일상생활의 천혜적 환경을 갖고 있다.
교통은 성주읍을 중심으로 각 방면으로 이어지고 서부의 수려한 산천은 관광지 개발의 적지이며 동부 평야지와 구릉은 시설농업과 근교농업의 밝은 전망을 갖고 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동국여지승람』과 『택리지』에서 지적되어 있는 바와 같이 성주는 인성이 밝고 순수하며 살기좋고 산물이 풍요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성주군 연표>
시 대 |
연 대 |
주 요 사 항 |
선사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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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300여기의
지석묘(고인돌)산재.
변한 부족군 → 벽진(성산)가야국. |
고대 |
685 |
일리군의 본피현, 도산현,
대목현, 가시혜현으로 됨. |
신라 |
757 |
신라 경덕왕 16년 일리군을
성산군으로 개칭 |
923 |
신라의 벽진군 군주 양문이
영지를 고려에 넘기고 경산부(京山府)가 됨. |
고려 |
1018 |
고려 현종 9년 옥천, 황간,
영동, 김천, 칠곡, 달성, 대구, 고령을 영속하는 웅부로 조선조까지
이어짐. |
조선 |
1593 |
팔거현에 경상도 감영이
설치됨. |
1895 |
성주목이 군으로 축소 |
근대 |
1906 |
군내 40개면에서 11개면이
고령, 현풍, 지례군에 이속됨. |
현대 |
1979 |
성주면이 읍으로 승격 |
1988 |
각 동을 리로 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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