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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 여가문화자원

		경상북도

		의성군

관광자원 금성산

금성산 금성산

한국의 명산으로 육관도사는 최초의 화산이라 하였고 금학산, 영니산이라고도 불렀다. 정상은 531m로 산의 모양이 가마형상으로 생겼다고 가마산이란 이름도 있다. 비봉산과 쌍벽을 이루고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조문국의 조문성, 흔들바위, 노적봉, 봉수대, 아들바위, 딸바위, 대궐리, 병마훈련장 등 기암이 많아 등산 관광코스로 적지이며 신라고찰 수정사의 선방이 있고 물색깔이 뿌엿하나 물맛이 뛰어나 수정사라 한다.

금봉지자연휴양림 금봉지자연휴양림

12만 6천㎡의 저수지는 높은 산에 둘러싸여 있고 느티나무, 참나무, 단풍나무, 소나무 등이 울창하여 그 사이로 다래, 머루넝쿨이 우거지고 청석골 계곡의 맑은 물과 가을단풍, 겨울설경이 장관이다.

빙계계곡 빙계계곡

의성 군립공원지역으로 경북팔승지일(慶北八勝之一)로 불리는 뛰어난 계곡미를 자랑한다. 빙계8경의 명소로 용추, 물레방아, 풍혈, 인암, 의각, 5층석탑, 빙혈, 부처막의 순으로 입구에서 차례차례 자리잡고 있다. 그 옛날 단군영정을 모신 태일전이 있었고 빙계서원은 학문하는 사람들이 모여들었던 곳이다. 5층석탑은 신라말엽 9세기에 조성된 대표적인 모전석탑으로 보물 제327호로 지정되어 있다.

고분군(古墳群)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의성군은 1987년 대구대학교 박물관 지표조사에서 고분이 1,000여기로 파악되었다. 1960년 국립박물관에서 금성면 대리동 고분 발견과 1965년 경희대학교 조사로 조문국의 문화상을 살펴볼 수 있다. 1980년 경북대학교의 발굴 등으로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방기념물 제128호로 지정받아 조문국도읍지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