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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적 사건과 현장 우두현 |
 지리적 여건
우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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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는 옛부터 서울(한양)을 들어오고 나가는 길목이었으며 지대가 소머리처럼 높아서 한수(漢水)의 우저(牛渚)에 우뚝 서서 동쪽으로 왕성(王城)을 바라본다고 하여 왕현(王峴) 또는 우두현(牛頭縣)이라고 하였다.
현재의 영등포구 지역은 조선시대의 경기도(京畿道)·금천현(衿川縣)·하북면(下北面, 영등포동·신길동)·상북면(上北面, 당산동·도림동·문래동·양평동·대림동)·남산면(南山面, 양화동 일대)에 속하였다. 그러나 여의도동은 한성부(漢城府) 연희방에 소속되었으며, 목마장으로서의 기능을 담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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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의 분기점과 공업
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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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선과 경부선의 분기점으로 1896년 미국인 제임스 알 몰즈가 한국 정부로부터 경인선 허가를 받아 약 26마일의 노선이 확정됨에 따라 영등포 역사가 지어졌고 그 후 1898년 한국정부가 일본정부의 대리인간에 경부선 합동조약이 체결되어 경부선 철도 공사가 시작되었다.
이때부터 기술자, 승무원, 인부 등의 많은 사람들이 영등포로 들어와 거주하면서 상가, 여관, 요식업이 성행되면서 영등포의 모습은 크게 변모되어 갔으며 점차 영등포동을 중심으로 영등포 시가지가 형성됐다.
그리고 1914년 9월부터 영등포가 상수도 공사를 시작하여 노량진이 12월에 급수를 개시하였다. 이것이 우리나라 최초의 수도공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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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고장의 문화유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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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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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인천강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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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8호, 당산동6가 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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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인석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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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22 제745호, 당산동6가 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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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천화상송증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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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8호, 당산동6가 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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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반야바라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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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77호, 당산동6가 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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