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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에 소재하는 공연시설 중 공연장은 모두 11개이다. 이를 운영주체별로 구분해 보면 공립이 7개, 민간이 4개이다. 이 외에도 문예회관은 주요 지역에 11개소가 설립되어 있다. 경상북도의 주요 도시에 소재하는 극장은 28개소이다. 공연시설로서는 포항문화예술회관, 포항효자아트홀, 경주서라벌문화회관, 김천문화회관, 안동시민종합회관, 안동대학교 문화회관, 영천시민회관, 상주시문화회관, 문경시민문화회관, 경산시민회관, 의성문화체육회관, 영양군문화체육센터, 예천군민문화회관, 봉화군문화회관 등이 대표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다. 그 외에도 고령대가야국악당과 같은 곳은 국악전문공간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시시설로서는 경상북도의 지역문화를 보관 전시하는 박물관이 16개소이다. 이 중 국공립박물관은 8개소, 사립박물관은 3개, 대학박물관은 5개소이다.
국립 경주박물관, 포항 장기곶등대박물관, 포항영일민속박물관, 신라역사과학관, 안동민속박물관이 잘 되어있다. 그 외에도, 영천민속관, 문경새재박물관, 문경석탄박물관, 영덕경보화석박물관, 고령대가야유물전시관, 고령의 대가야역사관, 성주군의 심산기념관, 울릉군 독도박물관 등이 전시공간으로서 역할을 잘 하고 있다. 경상북도의 미술관으로서는 경주 선재미술관이 유명하다.
정보제공을 주로 담당하는 문화시설인 도서관이 경상북도 지역에는 806개가 있다. 이 중 국공립도서관은 48개소, 대학도서관은 38개, 학교도서관이 704개, 전문도서관이 16개소이다.
주민들에게 문화를 보급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시설인 지방문화원은 경상북도 내에 23개소 설립되어 있다. 한편 문화의 집은 경상북도 내에 4개소이다. 한편 청소년 수련시설은 청소년수련관이 13개, 청소년문화의 집이 5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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