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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 여가문화자원

		전라남도

		광양시

관광자원 중흥사

중흥사 중흥사

통일신라말 고승 도선국사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전해오는 중흥사는 승병과 의병의 훈련장이었던 중흥산성의 안쪽에 자리잡고 있는데 임진왜란때 소실되었으나 1963년에 중건되었다. 경내에는 중흥산성 3층석탑(보물 제112호), 석조지장보살반가상(유형문화재 제142호), 국보 제103호인 쌍사자 석등(현, 국립광주박물관 소장)이 소장돼 있다.

성불사 성불사

백운산 4대계곡 중 주변의 풍경과 은근한 분위기가 가장 뛰어난 성불계곡의 안쪽 깊숙한 곳에 자리잡은 성불사는 고려시대에 창건되었다. 절 마당에 서면 멀리 광양만 바다가 눈에 들어오고 절 뒤편에는 백운산의 주맥인 도솔봉이 우뚝 서 있다.

광양향교 광양향교

전라남도지정 유형문화재 제111호로 지정되어 있는 광양향교는 6백년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광양읍 우산리에 자리잡고 있으며 1398년 경에 건립되어 조선시대 지방교육의 산실 역할을 하였다. 향교에서는 성현에 대한 제사를 모시는 일, 소학, 사서·오경, 삼강행실록 등을 가르친다.

ㆍ광양향교

광양유당공원 이팝나무

1547년에 당시 광양현감인 박세후가 만들었는데 광양만에 자주 쳐들어 오는 왜구로부터 광양읍성을 가리우고, 풍수지리적으로 읍성 남방의 허한 기운을 보충하기 위해 연못을 파고 주위에 나무를 심었다. 수백년 묵은 고목과 연못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천연기념물 제235호로 지정되어 있는 이팝나무는 4월 말이면 초록빛 나뭇잎 위에 흰 쌀밥을 뿌려놓은 것처럼 하얗게 꽃이 피어 절경을 이룬다.

ㆍ이팝나무

섬진나루터 섬진나루터

‘섬진강’은 임진왜란 때 왜군이 하동쪽에서 광양으로 건너오려 하자 수만마리의 두꺼비떼가 섬진나루터에 진을 쳐 광양지역이 병화를 피할 수 있었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며 이 전설을 간직하기 위해 섬진나루터에 두꺼비 석상과 함께 섬진강 유래비를 세워놓았다.

옥룡사지 옥룡사지

백계산 동백림 한 가운데 위치한 옥룡사지(사적 제407호)는 신라말 도선국사가 37세때부터 입적할 때까지 35년간 머무르면서 수백명의 제자를 가르쳤던 곳으로 절은 1878년 불타버렸고 당시에 절터의 기운을 보충하기 위해 도선국사가 심었다고 전해지는 동백림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김 시식지 김시식지

김 시식유적지는 태인동 궁기마을에 있다. 김여익을 모시는 재실인 영모제와 묘역은 1987년 지방기념물 제113호로 지정되었으며 김 시식 전시관에 김 양식 기구를 전시해 놓고 있다.

ㆍ김 시식지 유적

자연휴양림

옥룡면 추산리에 위치한 자연휴양림은 인공림과 천연림이 조화된 아름드리 소나무가 융단처럼 펼쳐져 있고, 삼나무와 편백 숲속의 계곡은 여름철 피서지로 최적이다. 산막, 캠프장, 산책로, 수영장, 운동장 등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차량을 통해 오를 수 있다.

백운산 4대계곡 백운산, 4대계곡

백운산은 여정에 따라 발길 닿는 곳마다 조망되는 아름다움이 어느 산행에서도 찾기 힘든 눈부신 풍치를 자랑하고 있다. 백운산의 풍치중 성불, 옥룡, 어치, 금천계곡은 사시사철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는 청정옥수와 함께 계곡 주변이 원시림으로 뒤덮여 백운산의 절경 중 으뜸으로 꼽히고 있다.

ㆍ동곡계곡

시민휴양소

다압면 금천리에 위치하여 2,368평의 부지와 289평의 건평을 갖춘 시민휴양소는 숙소 3실(80명 수용), 침상, 사물함, 강당 1실 등의 설치로 수련인들이 레크레이션장으로 활용토록 했다. 또한 이곳에는 실내 취사장, 식당, 수세식 화장실, 학습농장, 녹차밭 등 부대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주변에는 금천계곡과 섬진강 등 천혜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관광시설

광양국제호텔

객실 30실 규모의 숙박시설로서 광양읍 시내에 자리잡고 있다. 광양읍 칠성리 912-6 ☎ (061)761-6652

관광코스

제1코스

형제의병장 사당 → 중흥사 → 옥룡사지 → 운암사 → 광양향교 → 유당공원

제2코스

섬진나루터 → 청매실농원 → 김 시식지 → 컨테이너 부두 → 광양제철소

관광쇼핑 청매실농원, 전통식품

청매실농원 청매실농원, 전통식품

시아버지 김오천으로부터 매실식품 제조방법을 전수받은 홍쌍리는 3대에 걸친 노력과 정성으로 1994년 처음으로 매실의 뛰어난 효능을 상품화하여 1997년에 전통식품제조 명인 제14호로 지정받아 그 명성이 전국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청매실농원에 들르면 다양한 매실제품들을 접할 수 있다. 다압면 도사리 414 ☎ (061)772-4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