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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생활민속 거문도뱃노래, 노동요 |
 거문도뱃노래
거문도뱃노래, 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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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정 무형문화재 제1호 거문도 뱃노래는 거문도 어민들이 고기를 잡으러 나가거나 어장을 하면서, 만선이 되어 돌아올 때 흥겹게 부르는 노동요로서 400여 년 전부터 구전되어 오고 있다. 이 노래의 구성은 고기잡이를 떠나기전 고사를 지내며 부르는 「고사소리」, 어장으로 노를 저어가며 부르는「놋소리」, 그물을 당기며 부르는 「월래소리」, 고기를 배에 실으면서 부르는 「가래소리」, 만선으로 돌아오며 부르는 「씰소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노래는 모가비가 앞소리를 하면 젓군들이 뒷소리를 받는다. 반주악기는 북, 꽹과리, 장고를 삼물(三物)로하고 있다. 예능보유자는 삼산면 정경용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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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천소동패놀이
현천소동패놀이, 두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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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정 무형문화재 제7호 남도지방에 널리 전래되는 공동작업을 위한 두레패 조직으로서 농악, 노래, 춤이 혼합되어 노동의 고달품을 달래고 일의 능률을 올리기 위한 슬기와 멋이 집약된 생산적인 민속놀이이다. 첫째 마당에서 넷째 마당까지 4마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엄격한 형식으로 집단의 자치의식과 단합을 도모하는 특색이 있다. 20세 이상으로 된 대동패와 16세∼20세미만으로 구성된 소동패로 나뉜다. 기능보유자는 정홍수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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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성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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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 여러 지역에 형성된 집성촌을 보면 웅천동 일원에 창원 정씨, 170여 호가 모여 살며 그밖에 신안 주씨(화치), 창원 황씨(내동) 등이 있다. 창원 정씨는 여수 전체로 400여호의 큰 성씨 집단인데, 이 후손들은 충효로 사회에 공헌하는 이가 많았다. 충절공 정철(丁哲)을 비롯하여 충의공 정춘, 충숙공 정린, 충정공 정대수가 임진란의 각 해전에서 큰 공을 세우고 모두 전사하여 선무원종공신의 녹권과 높은 시호가 수여되어 오충사에 이충무공과함께 봉안되어 있어 지역민들이 추앙하고 그 공을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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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쌈요 (베를 짤 때 부른 노래)(분류:민속예술/민요, 전승장소: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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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요(분류:민속예술/민요, 전승장소: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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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가 (상여소리)(분류:민속예술/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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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호리 도제(都祭)(분류:민간신앙/공동체신앙, 행사시기:음력 정월 23일, 전승장소:여수시 화정면 월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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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 뱃노래(분류:민속예술/민요, 전승장소:여천시 삼사면 거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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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끄는 소리(분류:민속예술/민요, 전승장소:여천시 삼산면 거문리 거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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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노래(가래노래)(분류:민속예술/민요, 전승장소:율촌면 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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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분류:민속예술/민요, 전승장소:여천군 소라면 덕양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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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동패놀이(분류:민속예술/민속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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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전설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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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에 새겨진 「서씨과차(徐氏過此)」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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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리 까랑포 해안 절벽에 ‘徐氏過此’라는 주홍색으로 새겨진 글씨가 있었는데, 이것은 진나라 시황제가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서불을 동남동녀 500명과 함께 보냈는데, 이들이 경남 남해군 이동면 양아리에 화상문자를 남기고 이 마을을 지나면서 글씨를 남겼다고 구전되어 오고 있다. 1959년 태풍 사라호에 바위가 무너져 버려서 지금은 확인할 길이 없다. 논골 해안절벽에도 이와 유사한 글씨가 있었으나 너무 오래 되어 판독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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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도와 괴승 신돈
오동도, 신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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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을 멀리서 바라보면 그 생김새가 마치 오동잎처럼 보이고 또 그 옛날에는 오동나무가 빽빽히 들어서 있었다는 데에 연유하여 오동도라 이름 붙여졌다고 전하나 한때는 이충무공이 이 섬에서 대나무를 심게 한후 대나무가 무성하였었고 오늘도 일부에 그 편모가 남아있다. 전설에 따르면 이 섬에는 오동나무 열매를 따먹으러 많은 봉황새가 찾아 오곤 했으나, 오늘날에 와서는 이 곳에서 오동나무를 찾아 볼 수 없다. 까닭인즉, 일개 사비의 아들로 태어나 왕의 사전이 되었고 진평후란 봉작까지 받은 고려 공민왕조의 괴승 신돈은 풍수설에도 능했던 사람이라고 한다. 그는 전라도라는 ‘전(全)자’가 사람‘人’자 밑에 임금‘王’자를 쓰고있는데다 그 땅의 남쪽 여수라는 곳에 절경의 오동도가 있어 서조인 봉황새가 드나드는 것을 알고는 불길한 예감을 했다. 필시 기울어 가는 고려왕조를 맡을 인물이 전라도에서 나올 징조만 같았다. 그는 공민왕에게 이같은 사실을 귀뜸하여 사람‘人’자 밑에 쓴 전라도는 들입‘入’자 밑에 임금왕‘王’자를 쓰도록 하고 봉황새의 출입을 막기 위해 오동도의 오동나무를 모조리 베어 버리도록 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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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전민요
길쌈요, 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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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쌈요가 전해 오고 있다. 길쌈요란 베를 짤 때 부르는 노동요로 이 지방에서 전해오는 길쌈요는 다음과 같다.
놈아놈아 처남놈아/느그 누님 뭐하더냐/앉았더냐 누웠더냐/신던 보신 볼 거드냐/입던 등지개 방 받드냐
베틀 놓세/베틀 놓세/사칸 장판에다/베틀 놓세/베틀 다리는 사형젠데/이내 다리는 형제로다/잉에대는 삼형젠데/눌깃대는 독신이라
북 보데집은 장단을 맞추고/철개시는 노래를 부르고/용두머리는 춤을 추고/무지개 같은 저놈의 채밭은/앙금앙금 잘도가네/머리카락 같은 저놈의 채밭은/앙금앙금 잘도가네/머리카락 같은 저놈의 올은/탱글탱글 잘도 떨어진다.
얼씨구나 좋구나/절씨구나 좋구나/지화자자 좋구나(제보자 : 두포 황귀심 여 8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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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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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다(가시오), 금매(글쎄). 깐밥(누룽지), 굿척스럽게(새삼스럽게), 나무새(나물), 다알랍디께(그러구 말구요), 멸따구(멸치), 빼갱이(절간고구마), 사이다(사시오), 아짐잔케(고맙케), 엇고(싫다), 오이다(오시오), 재봄(젓가락), 짭짭하다(심심하다), 초간(주전자), 카카리(깨끗이), 타겠다(닮았다), 툭깔스럽다(사리를 과장하다), 포각질(딸국질), 하내(할아버지), 하면(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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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도에 얽힌 이야기(분류:구비문학/설화, 전승장소:여수 오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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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의 한(분류:구비문학/설화, 전승장소:여수시 경호동 내동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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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철 마을과 풀무골(분류:구비문학/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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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도(분류:구비문학/설화, 전승장소: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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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공원(분류:구비문학/설화, 전승장소:종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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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환에 깃든 벅수골(분류:구비문학/설화, 전승장소:봉산동 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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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녀봉(분류:구비문학/설화, 전승장소:우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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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머리 전설(함구미)(분류:구비문학/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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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의 종교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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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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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동제는 옛날 동리 단위로 거의 동시에 행해졌는데 매년 정월 14일밤에 행해졌다. 제관은 축관, 초헌, 아헌, 종헌관의 4명이며, 마을의 유지가 서로 상의하여 1년중에 병 없고 부정이 끼지 않은 사람을 선정하게 된다. 제관의 치제는 정월 3일부터 각자의 집 문전에 황토를 깔고 부정자의 출입을 엄단한 가운데 식사도 어육을 피하고 제일의 밤까지는 매일 목욕 재계하고 정결한 몸가짐을 갖춘다. 동민들도 그날부터 집집마다 문전에 황토를 깔고 각자 서로 근신하여 일체의 도살을 금하며 상가의 왕래도 금하는 등, 자숙자개로 늘정결히 하며 악귀를 쫓아내고 동리 평화와 1년의 복을 빈다.
◈불교는 호국의 성지인 흥국사, 석천사 등 47개의 사찰이 있고, 개신교는 1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율촌 장천교회와 남면 우학교회 등 430개의 교회가 있으며, 천주교 성당은 문수동 천주교회 등 12개의 성당이 있고, 향교 2개소,신흥종교인 원불교, 증산교, 일본계인 남묘호랑계교도 몇군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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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의 생활권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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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장 상가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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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장은 여수시 서교동 로터리 옆에 형성되어 각종 생활용품과 농수산물이 거래되는 5일장이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재래시장의 기능보다는 시장 주변으로 거대한 상권을 형성한 상설시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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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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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 중앙시장은 중앙동 로터리와 서교동 사거리 사이에 위치한 의류전문 매장이다. 1998년 화재로 소실된 후 새롭게 증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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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동 가구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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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동에 위치한 가구 골목은 사무용가구와 주방기구를 비롯한 다양한 가구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전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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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시장(건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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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부두를 중심으로 형성된 건어물 시장은 여수의 특산품인 멸치, 쥐포, 상어포, 김 등, 여수반도에서 생산된 수산물은 모두 볼수 있고 살 수 있는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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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의 별미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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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는 삼면이 바다인 지역적 특성상 수산물 중심으로 음식문화가 발전하여 서대회, 장어탕, 아구탕(찜), 참장어요리, 뼈꼬시, 꽃게탕, 전어회, 생선회류 등의 향토음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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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백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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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의 신선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손님에게 제공하는 업소로 생선구이의 맛을 즐기기에 제일 적합한 집이다. 생선구이 종류는 주로 갈치와 일명 ‘샛서방 고기’라는 금풍생이(군평서너)이며 이들을 맛보면 여수음식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061)662-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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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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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구이, 아구찜, 아구탕을 전문적으로 하는 곳으로 식당자체의 지하수인 해수를 이용하여 항상 싱싱하게 보관하고 즉석에서 요리하는 곳이다. 양념도 인근 돌산에서 구입하며 식당 내의 방앗간에서 만들어진 참기름 등을 사용하기 때문에 음식맛이 별미이다. ☎ (061)642-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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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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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의 싱싱한 자연산 해물을 주원료로 하는 한정식이 주요 메뉴이다. 40여 가지의 다양한 음식을 맛 볼 수있으며 이곳에 오면 3가지에 놀라는데 다양한 음식 가지수에 놀라고, 각종 음식의 맛에 놀라며, 마지막으로 음식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놀란다. ☎ (061)654-0091
인터넷 주소는 http://www.yescall.net/hanilgua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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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의 토산품과 특산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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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의 특산물로는 돌산갓김치, 고들빼기, 유자, 단감, 방울토마토 등의 농산물과 갈치, 삼치, 멸치, 쥐치포, 굴, 홍합, 젓갈류 등의 수산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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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갓김치
갓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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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남단의 따뜻한 해양성 기후와 비옥한 알카리성 토질의 돌산 지역에서만 생산되는 여수지역 특산품인 돌산갓은 독특한 향이 있으며 톡 쏘는 매운맛과 섬유질이 적고 잎과 줄기에 잔털이 없으며 연하고 부드러운 연녹색이다. 그리고 성인병, 악성빈혈 예방, 허약 체질개선 등에 효과가 있고 비타민A,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한 무공해 건강식품이다. 돌산농협 ☎ (061)644-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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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지정 향토식품판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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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전 삼거리에서 직진, 약 600m 들어가면 여수시지정 향토식품 전시 판매장인 나래식품을 만나게 된다. 여수 돌산 갓김치와 더불어 빼놓을 수 없는 여수의 자랑거리이다. 나래식품은 약 40여종의 젓갈류 및 절임 반찬류를 제조·판매·수출하고 있으며 1996년 2월 농림부로부터 전통식품 지정업체로 공식 승인을 받았다. ☎ (061)644-8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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