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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문화예술행사 |
 유달산 개나리꽃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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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산에 개나리꽃이 활짝 피는 시기에 맞추어 열리는‘유달산 개나리꽃 축제’는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문화행사도 매력적이지만, 무엇보다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유달산을 노랗게 장식하는 모습이 아름답고 다도해의 낙조와 어우러진 풍경은 이곳 목포의 4월에서만 느낄 수 있다. 노적봉, 조각공원, 어민동산 등 유달산 일원에서 펼쳐지는 축제는 강강술래를 시작으로 하여 기념행사, 문예·이벤트 행사, 부대행사 등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유달산 산신제와 솟대잔치가 이채롭게 펼쳐지고 삼학도의 전설을 다룬 삼학춤판도 열린다. 주최·주관 : 목포시·유달산개나리꽃축제추진위원회 ☎(061)270-3224, 8181, 개최시기 : 매년 4월초, 장소 : 유달산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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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유달산 개나리꽃 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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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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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현대, 산업자기가 총망라되어 도예의 진면목을 연출하는 축제다. 도자기 및 옹기제작 실연과 체험코너, 어린이 도예교실, 도자기 학술세미나 등 관련행사와 남도국악 한마당 등의 문화행사, 그리고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여러가지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전통자기의 예술성과 현대 생활자기의 실용성이 어우러져 표현된 장으로서 천년을 이어온 도공들의 예술혼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자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이다. 목포시에서는 이러한 성과를 모아 ‘세계도자기엑스포’를 기획, 준비하고 있다. 주관 : 목포시 ☎(061)270-3313(지역경제과), 개최시기 : 매년 10월, 장소 :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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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영가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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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년 대중가요 「목포의 눈물」을 불러 일제 수탈의 서러움으로 응어리진 2천만 온 겨레의 심금을 울렸던 가수 이난영을 추모하기 위해 1968년부터 개최된 가요제로 호남매일신문사 주최로 열리다가 일시 중단되었는데 1991년부터 MBC 주관으로 다시 매년 개최되어 한국 트로트 가요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주관 : MBC문화방송, 개최시기 : 매년 5∼6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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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예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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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11월에 처음 시작되어 매년 10월에 열리는 목포예술제는 목포의 각종 예술단체와 예술인들이 그 동안 연마한 솜씨를 선보이는 문화예술축제이다. 각종 공연과 전시를 통해 남도의 예술혼을 폭넓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주관 : 한국예총 목포지부 ☎ (061)279-1602, 개최시기 : 매년 10월, 장소 : 목포문화예술회관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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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전국 국악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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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계승 발전과 전통예술진흥을 위하여 판소리, 기악, 전통 무용 등 전국 규모의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주관 : 한국예총 목포지부 국악협회 ☎ (061)279-1602, 개최시기 : 매년 10월, 장소 : KBS목포방송국 스포츠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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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문화예술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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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목포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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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용해동 924-1 ☎ (061)279-1602 회원수 : 3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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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예총 전남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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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죽교동 300 ☎ (061) 243-7529 회원수 : 2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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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언론기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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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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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간 10년째를 맞고 있는 목포의 주간 지역 신문으로서 예향 목포의 상세한 소식 및 다양한 정보를 전해준다. 목포시 상동 979-1 ☎ (061)245-0311, 283-8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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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MBC 목포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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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방송으로 공중파를 통해 전남서남부의 소식과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보도하는 것을 사명으로 내세워 지역언론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KBS 목포시 용당1동 1188-3 ☎ (061) 270-7100, MBC 목포시 용당동 1096-1 ☎ (061) 270-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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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V(서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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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방송으로 자체 프로그램 및 뉴스를 제작하고 각 전문 텔레비젼 프로그램을 안방까지 케이블 TV로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목포시 산정동 198 ☎ (061)276-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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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문화예술 시상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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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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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목포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목포시민을 중심으로 지역사회개발과 교육문화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선정, 목포시민의 이름으로 매년 10월 1일 시상한다. 주관 : 목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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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청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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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지역은 물론 우리 문학발전에 많은 영향을 끼친 소청 조희관 선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하여 1983년에 첫 시상식을 가진 목포지역의 권위 있는 문학상이다. 주관 : 목포 소청문학상 운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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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출신 예술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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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방(李梅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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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생. ‘하늘이 내린 춤꾼’이라는 수식어를 지니고 있는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제97호 살풀이춤 예능보유자로서 한국 춤의 맥을 이어나가고 있는 춤의 대가이다. ‘우봉전통춤보존회’의 대표직을 맡고 있으며 용인대학교 무용학과 명예교수로 재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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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원(張周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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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생. 국가무형문화재 제100호 ‘옥장(玉匠)’. 현재 경기대 석좌교수, 중요무형문화재연합회 초대회장. 장주원은 장신구인 옥을 가공하는 기술을 연마하여,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단절되어버린 우리의 전통 옥공예를 복원하였다. 현재 사택에 옥공예전시관을 상설운영하고 있고, 갓바위 일대에 전수회관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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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석(車凡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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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년생. 우리나라 희곡문학의 큰 발자취를 남긴 그는 토속적인 생활과 언어 구사에 능숙하여 주로 한국전쟁의 상처나 문명화에 따른 인간의 소외나 애욕의 갈등을 그렸다. 그밖에 정치의 허위성과 비리를 비판한다든지 구세대와 신세대의 충돌과 갈등을 통해서 전통적인 것이 몰락해 가는 현상을 묘사했다. 청주대 예술대학장 등 연극관계 요직을 두루 거쳐 현재 한국예술원 회장으로 재직중이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희곡집『산불』, 『학이여 나빌레라』, 『식민지의 아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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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소재 예술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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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는 일제강점기에 수탈의 본거지로 이용되어 애환이 많았던 곳이다. 따라서 당시 시대적 아픔을 배경으로 한 것이 많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박화성의「헐어진 청년회관」, 「추석전야」, 「하수도공사」등의 소설과 김우진의「이영녀」, 차범석의 「학이여 사랑일레라」 등 헤아릴 수 없이 많다. 대중가요로 「목포의 눈물」, 「목포는 항구다」 등이 널리 애창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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