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연합회입니다.

	ㆍHome > 향토문화마당 > 향토문화자원


		관광, 여가문화자원

		충청북도

		진천군

관광자원 길상사

길상사 길상사

충청북도 지방기념물 제1호로 지정된 길상사는 진천읍 벽암리 도당 산성에 소재한 사당으로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김유신 장군의 영정을 봉안한 곳이다. 진첩읍에서 청주 방면으로 도보 20분 거리에 있으며, 봄철의 벚꽃이 유명하고, 길상사가 있는 도당 산성은 신라 시대에 축조한 성으로도 유명하다. 길상사 경내에는 흥무전, 사적비 등이 있어 문화 유적에 대한 학습의 장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ㆍ길상사

정송강사 정송강사, 송강정철

조선 선조 때에 정치가이며, 가사 문학의 거장인 정철 송강의 위패를 봉안한 사당으로 문백면 봉죽리에 있으며, 충청북도 지방기념물 제9호로 지정하여 보호되고 있다. 진천읍에서 청주 방면으로 12㎞ 지점에 문백면 소재지가 있는데, 이곳에서 서쪽으로 3㎞ 지점에 사우가 있고, 묘소, 시비, 신도비 등이 있다. 유물전시관에는 은배, 옥배, 서간문(편지)등의 유품이 전시되어 있어, 전국 각지의 문인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김유신 장군 탄생지 및 태실 김유신, 탄생지, 태실

김유신 장군의 탄생지 및 태실은 진천읍 상계리에 소재하고 있으며, 국가 사적 제414호로 지정된 문화 유적지다. 이 곳은 김유신 장군이 태어난 곳으로 유허비가 있으며, 탄생지 뒤의 태령산에는 장군의 태를 묻은 태실이 남아 있으며, 태수 관저에서 사용한 우물터 연보정과 장군이 무술 연마에 힘썼던 치마대, 군자터, 투구바위 등이 남아 있다. 진천군에서는 60여억원을 들여 김유신 장군 탄생지를 성역화하는 사적 공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곡리 석비 및 보탑사 석비, 보탑사

진천읍 연곡리 비립동(비선골)에 위치한 석비는 진천군에서 유일한 보물(제404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 석비는 고려 초기의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며, 비문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비 갓에 새겨진 아홉 마리의 용 조각은 그 솜씨가 일품으로 문화재적인 가치가 있다. 이 곳에는 석비와 관련된 3층석탑과 좌불이 있고, 통일 대탑이 있는 보탑사가 있다. 보탑사에 있는 통일 대탑은, 신라가 삼국 통일을 염원하는 황룡사 9층 목탑을 세웠듯이 21세기를 앞두고 통일 한국 기원과 전통 목조 건축문화 재현을 통한 문화 민족의 긍지를 고취시키고자 건립하였으며, 현존하는 목탑 중 유일하게 3층까지 올라가는 세계 최대의 목탑이다. 목탑의 높이는 42.71m이다.

ㆍ연곡리 석비

진천농교(농다리) 진천농교

문백면 구곡리 내구(굴터) 마을에 있는 농다리는 지네 모양을 본 따 28칸의 음양석으로 쌓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긴 돌다리로 그 축조술이 뛰어나다. 지방유형문화재 제28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김유신 장군이 낭비성을 침공할 때 구축하였다는 설과, 고려 시대 임연 장군과 관련된 유적이라는 설이 있다.

초평저수지

초평저수지는 초평면 화산리에 소재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손꼽히는 낚시터로 유명하다. 초평면 소재지로부터 동남쪽으로 약 5㎞ 떨어진 미호천 상류를 가로막은 영농 저수지로서 저수량은 915만 톤이며, 저수지 둘레가 24㎞, 수로의 직선 거리만 해도 약 4.8㎞에 달한다. 이 저수지에는 잉어, 붕어, 뱀장어 등이 서식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낚시를 즐기러 찾아온다.

진천역사테마관광지 진천역사테마관광지

진천읍 장관리 768-43 일원에 조성할 ‘진천역사테마관광지’는 진천군의 역사 문화를 테마로 한 다양한 문화 휴식 공간을 마련하여, 주변의 문화유적과 연계한 독창적인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역사적 상징물, 조각 공원, 공연장, 전시실, 놀이 공간, 편의 시설 등을 한 곳으로 집약시켜 설치 운영할 것이며, 총예산 60억 원을 투자하여 2002년도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