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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 여가문화자원

		충청북도

		영동군

관광자원 천태산

천태산(715m) 천태산

영동의 명산으로 백두대간 영취산에서 뻗어 나온 금남정맥이 부여 조룡대를 향해 북진하다 금산께에서 동쪽으로 가지쳐 양산에 빚은 묏부리이다. 지륵산으로도 불려 왔으며, 고려시대 천태종의 본산이었기에 이 산 이름도 천태산이 되었다. 천태산 주차장에서 바로 올려 보이는 곳에 망탑봉이 있는데, 말 그대로 망보는 탑이 우뚝 서 있다. 이 망탑봉에 올라서면 천태산의 등줄기와 누교리가 한눈에 들어온다.

송호국민관광지 송호

8만 6천평에 걸쳐 자리잡고 있는 소나무 숲으로 피서·휴식공간·단체야영·집회·연수 장소로서 전국적으로 이름난 곳이다. 인근에 양산팔경이 위치해 있다. 양산면 송호리

양산팔경 양산팔경

덕유산(德裕山)의 무주 구천동에서 발원하는 금강상류의 맑은 물과 푸른산이 어우러져 산자수명한 경관을 가지고 있으며, 신라와 백제의 적전장으로서 역사와 문화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영국사, 강선대, 함벽정, 여의정, 자풍당, 용암 등을 말하며 관광명소로 유명하다. 양산면 일대

영국사 영국사

영국사는 양산면 누교리 천태산(天台山)에 자리잡고 있으며, 신라 문무왕 8년에 원각국사가 창건하고 고려 문종 때 대각국사가 절 이름을 국청사라고 한 것을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이곳으로 온 뒤에 나라의 태평함과 백성의 편안함을 기원한 후 국난을 극복했다하여 영국사(寧國寺)로 이름을 바꾸었다. 영국사 경내에는 다양한 유물들이 있는데 대웅전·산신각·요사채 외에 영국사 부도물(보물 제532호), 3층석탑(보물 제533호), 원각국사비(보물 제534호), 망탑봉 3층석탑(보물 제535호), 영국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223호)가 있고 그 이외에 석조부도 2기가 있다.

ㆍ영국사 전경

조동산촌마을 조동산촌마을

영동군 용화면 조동리에 위치한 조동산촌마을은 1995년부터 조성된 깨끗한 환경에서 시골마을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산간오지에서 생산된 버섯·산채·약초·호도·포도 등 토종 특산물이 풍부하고 시골인심도 넉넉하다. 마을 내에 있는 조동 자연수련원은 1일 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소와 회의실, 식당, 잔디광장, 어린이 놀이터, 깨끗한 하천이 있어 직장인 및 학생의 단체모임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민주지산, 각호산에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야영장 등 휴양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단순휴양이 아닌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