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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생활민속 횡성회다지소리, 상여 |
 횡성회다지소리
횡성회다지소리, 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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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리는 제25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횡성의 대표적인 소리이다.
망자를 보내는 한을 달래고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이 소리는 상여소리와 회닿는 소리로 구성되며, 두발차기와 세발차기는 이 고장에서만 볼수 있는 특징이다. 우천면 정금마을 양중하씨가 기능보유자이며 정금민속예술보존회에 의해 전승·보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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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횡성회다지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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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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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방의 민요는 대부분이 노동요, 즉 농요로서 당시의 시대상과 생활상을 보여주는 것으로 우천면 정금리, 청일면 유동리, 갑천면 전촌리 등에서 성행한다.
모내기, 김매기, 소몰이, 두레소리 등이 있으며 특히 소몰이소리는 한 마리로 논을 가는 호리소와 두 마리로 가는 겨리소를 다룰 때의 소리가 각각 다른 특징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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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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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지방의 농악놀이는 강원도 영서지방의 다른 농악놀이와 별반 다르지 않다. 이 지방 농악의 원형이 잘 보존되고 있는 지역은 횡성읍 청룡리 갑천면 추동리, 안흥면 상안리 마을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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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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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방에서 전래되고 있는 놀이는 세시와 부류에 따라 다양한 종류를 볼 수 있다. 나뭇꾼들의 장치기놀이, 아녀자의 나비놀이, 아이들의 말달리기나 비석치기를 비롯해 쇠경매, 방망이점, 종지놀음, 가락지놀이, 춘향이놀이, 달불근놀이 등이 있다.
집단놀이로는 읍내 전체를 상·하 동네로 나누어 정월대보름에 놀았던 용줄다리기를 들 수 있으며 일제시대에 중단되었다가 대표 문화축제인 태풍문화제에서 재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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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성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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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방의 세거 성씨로는 횡성조씨, 횡성고씨, 초계정씨, 여양진씨, 밀양박씨를 들 수 있다.
집성촌은 읍면별로 횡성읍 횡성조씨, 나주임씨, 김해허씨, 밀양박씨, 우봉이씨, 우천면 강릉김씨, 원주원씨, 안흥면 경주이씨, 전주전씨, 강릉김씨, 둔내면 경주김씨, 밀양박씨, 횡성고씨, 원주이씨, 갑천면 기계유씨, 연일정씨, 여양진씨, 청일면 청산정씨, 경주김씨, 안동권씨, 연일정씨, 공근면 전주유씨, 초계정씨, 송심 이천서씨, 한산이씨, 원주이씨, 서원면에 김해김씨, 청주한씨, 강릉최씨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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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전설화 말무덤, 황장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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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무덤과 황장사
말무덤, 황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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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가 출중한 황장사가 애마와 더불어 수련하며 앞산을 향해 활을 쏜 뒤 화살과 말이 누가 빠른가 내기를 하고 말이 당도하였으나 화살이 보이지 않자 말의 목을 베었다. 후에 화살이 당도하자 후회하며 말의 장례를 치른 후 어디론가 떠났다. 말묘의 흔적이 횡성읍 마산리에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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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성정
복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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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면 중금리에 진앙이라는 부자가 복성정이란 정자를 짓고 임금 부럽지 않은 생활을 하였으나 진앙이란 이름이 마치 「진왕」처럼 불리어져 조정으로부터 미움을 사 멸문지화를 당하고 집터는 연못을 만들었다는데 전설처럼 횡성댐에 수장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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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바위
삼척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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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현감을 사모하던 기생 홍련이 현감의 상경길에 따라 가겠다며 이곳까지 따라오자 크게 노하여 물리침을 당하자 깊은 소에 몸을 던져 빠져 죽으니 그 바위를 삼척바위라 하였으며 안흥면 안흥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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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살이 노래(Ⅰ)
시집살이, 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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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애기 점심해라 / 무삼쌀로 하라는가
외비찹쌀로 하랴므냐 / 무슨찬을 하라는가
우리오빠 낚은고기 / 작은고기 지져 놓고
굵은고기 구어놓고 / 어라가라 물러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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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살이 노래(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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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형님 다시보자 / 형님형님 사촌형님
시집살이 어떻던가 / 시집살이 좋다만은
어려운것 많고많아 / 시집 3년 살고보니
눈물콧물 씻고나니 / 다처지고 흔적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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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언(사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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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어 |
방 언 |
거미 |
거무 |
나무 |
낭구 |
메밀 |
메물 |
소꿉놀이 |
소꿉통 |
허수아비 |
허재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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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의 종교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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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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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동제의 풍습이 거의 사라졌으나 최근까지 동제를 지내고 있는 곳은 횡성읍 학곡리 쇠판이, 우천면 용둔골, 갑천면 병지방리 등으로 매년 정월에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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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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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태기산 성터에 산신제와 기우제를 지내던 흔적이 있으나 산신제는 일제시대 이후 자취를 감추었던 것을 최근 들어 태기산 봉복사 주관으로 매년 음력 3월 태기산 산신대제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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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원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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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면 유현리에 있는 이 성당은 1886년에 세운 것으로 한국인 신부가 지은 최초이자 우리나라에서 네번째 건립된 성당이며 매년 전국적인 규모의 성체현 양대회가 열리는 중요한 성지 중 하나이다.
횡성 지역에는 사찰 18개소, 유교 1개소, 천주교회 2개소, 개신교회 70개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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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주요종교시설현황(자료 : 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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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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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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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일면 신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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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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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읍 남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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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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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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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읍 읍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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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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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원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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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면 유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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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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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읍 읍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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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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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감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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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읍 읍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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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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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읍 읍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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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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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읍 읍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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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의 생활권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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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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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상권은 횡성읍을 중심으로 형성되었으며 지역별로 갑천·청일권, 안흥·강림권, 공근·서원권과 우천 및 둔내권으로 나눌 수 있으며 영서지방 중심 상권인 원주시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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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시장 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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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의 대표적 상권으로 각종 생활용품과 농축산물 등 모든 소비재가 거래된다. 매 1·6일마다 열리는 5일장은 소비재와 지역특산물의 집산을 이루는 영서지방 최대규모의 5일장으로 성황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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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의 별미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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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와 더덕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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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의 별미는 전국에 유명한 횡성한우와 횡성더덕을 재료로 한 요리로, 한우요리는 등심, 갈비, 곰탕, 더덕요리는 구이, 무침, 더덕순대를 들 수 있다. ※한우요리전문점 △대성식당 ☎(033)343-0977 △초원갈비 ☎(033)343-0077 △함밭집 ☎(033)343-2549 △금강산 ☎(033)344-0750 △이화식당 ☎(033)343-2367 △정순철곰탕 ☎(033)343-0680
※더덕요리전문점 △청일주말농원 ☎(033)342-5230 △녹지원 ☎(033)343-1566 △횡성더덕순대 ☎(033) 343-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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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흥찐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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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매체를 통해 잘 알려진 안흥찐빵은 안흥면소재지 전체가 찐빵가게로 성시를 이루는 곳으로 국산팥과 전래되어 온 이들만의 노하우로 옛 맛 그대로의 찐빵을 재현해 명성을 얻고 있다. 면내에는 모두 20여개의 찐빵집이 성업중이다. △안흥찐빵 ☎(033)342-4570 △토속찐빵 ☎(033)342-8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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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의 특산품과 토산품 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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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
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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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한 자연에서 사육되는 횡성한우는 육즙이 풍부해 감칠맛이 나고 부드러우며 씹는 맛이 풍부하다. 혈액순환과 성인병예방에 도움이 되는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다른 곳의 한우보다 높고 가열 후에도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육즙을 그대로 보유하는 특징이 있다. ☎ (033)343-9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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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횡성한우목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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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더덕
더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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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더덕과 똑같은 조건에서 재배되는 품질인증을 받은 횡성더덕은 육질이 연하고 아삭아삭하며 향이 진하고 주성분이 사포닌과 인우린 성분이 뛰어나 위장과 폐, 신장에 좋은 최상의 건강식품으로 국내 생산량의 20%를 생산하는 최대 집산지이다. ☎ (033)342-4313, 343-7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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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복수박·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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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새말 I.C 인근 우천면 문암·우항·백달마을에서 재배되는 우천복수박과 포도는 청정함과 높은 당도 등 최고의 품질로 여름철 관광객의 인기를 끌고 있다. ☎ (033)340-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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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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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제품을 생산하는 그린죤에서는 국내산 참솔 잎을 100%로 원료로 하여 30℃에서 5~6시간 진공저온 농축하여 만든 제품으로 솔잎의 유용한 성분을 그대로 보존한 솔잎엑기스, 솔잎차, 솔잎다식과 식초콩, 오미자 등을 생산한다. ☎ (033)342-6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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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장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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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농협의 장류는 우리콩만 사용하며 제조공정을 가능하면 수작업으로 하고 130m 지하암반에 끌어올린 좋은 물로 만든 된장, 고추장, 간장을 항아리에서 8개월 이상 숙성하여 시골의 장맛을 그대로 재현하고 위생적으로 생산한다. ☎ (033) 342-8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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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숯, 칠기, 누에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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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숯, 목초액 ☎ (033) 342-4508 △누에가루 ☎ (033)343-9552 △칠기공예, 옷물 ☎ (033)342-7654, ☎ (033)342-6517 △누룽지 ☎ (033)345-1066 △곰취 ☎ (033)342-2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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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복수박·찐빵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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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단체가 주관하며, 포도·복수박축제는 우천 새말에서 여름철에, 찐빵축제는 안흥시장에서 겨울에 각각 열리며 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게임과 장기자랑, 할인판매 등 축제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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