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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 여가문화자원

		강원도

		태백시

관광자원 태백산

태백 도립공원 태백산

태백산맥의 모산인 태백산 일대가 강원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민박촌, 눈썰매장, 석탄박물관, 상가지구 등이 고루 갖춰져 있다.

절골 유원지

함백산 아래에 있으며 맑은 계곡물과 기암괴석이 사람들이 휴식하기에 좋은 곳이다. 시내에서 차로 20분 거리

동점 구문소 구문소, 석회동굴

천하절경인 동점 구문소는 거대한 석회동굴로서 낙동강의 강물이 동굴을 빠져서 흘러나간다. 마당소, 통소, 용소, 삼형제폭포, 용천, 닭벼슬바위, 자개루, 인공석문, 통노구굴, 사다리굴 등의 경치 좋은 곳이 있어 사계절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최근에 이 일대가 천연기념물 417호로 지정이 되었다.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 검룡소, 한강

태백시 창죽동 금대봉 기슭에 있는 검룡소에서 솟는 물이 한강의 발원지이다. 둘레 20여m의 못에서 물이 솟아 나와 30여m의 와폭을 이루는데 암반이 깊게 패인 곳으로 물이 흘러 흡사 용트림하는 것 같다. 오염되지 않은 물맛이 일품이고 매년 이곳에서 한강대제가 올려진다.

ㆍ한강의 발원지 검룡소의 물줄기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 황지, 낙동강

낙동강의 발원지도 태백에 있다. 태백시 황지동 중심에 세 개의 못이 있는데 이 못에서 솟아 나온 물이 낙동강의 근원이다. 황부자의 전설이 있는데 상지는 집터자리이고 중지는 방앗간터, 하지는 변소터라 한다. 시내 중심에 있어 시민들이 즐겨 이용하는 휴식공간이며 전국에서 관광객이 구경온다.

태백산 천제단(天祭壇) 천제단, 고조선

태백산 꼭대기에는 중요민속자료 제228호로 지정된 천제단이 있다. 고조선시대 단군의 아들 부소왕자가 쌓았다고 전해지는데 신라의 왕이 천제하고 조선조 후기까지 백성들이 천제하던 장소였다. 천제단은 모두 3개가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산꼭대기에 이처럼 정교하고 큰 제단이 있는 곳은 없다. 가운데 영봉에 있는 것은 천제단, 북쪽 장군봉에 있는 것은 장군단 이라하고 천제단 아래 부소봉과 사이에 있는 것은 부소단이라 한다. 사시사철 참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민족정신의 구심처이다.

ㆍ태백산 천제단

금대봉 대덕산 자연생태계 보호지역

태백시 창죽동에 있는 금대봉과 대덕산 사이의 4.20㎢가 지난 1993년 4월 26일자로 환경부 지정 제4호 금대봉 대덕산 자연생태계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이곳에는 희귀한 동·식물이 오염되지 않은 환경에서 잘 보존되고 있는데 특기할 것은 한국특산식물 15종과 희귀식물 16종을 포함 700여종의 식물이 분포하고 있으며 동물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참매, 새매, 검독수리 등도 발견되며 꼬치리레도롱뇽서식지가 있고 한국 미기록종의 곤충도 13종이 밝혀져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일으킨 곳이다. 청정한 계곡과 울창한 수목이 장관이고 봄이면 야생화가 꽃바다를 이룬다.

신룡이 등천하며 뚫은 용혈(龍穴)

태백시 하사미동 가리골에는 기암절벽 한가운데에 길쭉한 구멍이 뚫려 있고 거기에서 사시사철 마르지 않고 폭포가 쏟아진다. 옛날 신룡이 도가 차서 구멍을 뚫고 승천하였다고 하는데 마을 사람들이 옻이 오르면 이곳 물에 씻으면 낫는다고 한다.

호식총(虎食塚) 호식총, 호랑이

태백지방은 고원 산악지대라 옛날에 호랑이가 많았다. 그래서 호랑이에게 피해를 많이 받았는데 그가운데 호랑이에게 잡아먹히는 사람도 많았다. 호랑이에게 잡아먹히면 호식(虎食)이라 하는데 그 호식당한 사람의 무덤을 호식총(虎食塚)이라 한다. 호식총은 그 형태가 기이한데 커다란 돌무덤 위에 시루가 엎어져 있고 그 시루 구멍에 가락꼬지를 꽂아 놓는다. 이러한 행위는 또다시 호환(虎患)의 피해가 없도록 하는 방액(防厄)의 뜻이 포함되어 있다. 태백산 반재 밑에 호식총이 복원되어 있으며 철암의 버들골과 두골산 등지에 원형의 호식총들이 남아 있다.

ㆍ호식총

석장승 석장승

태백산 소도당골에 강원도 민속자료 제4호인 석장승이 있다. 이 장승은 옛날 소도를 지키던 수문장역할을 하던 신표였다. 성역이자 금역인 태백산 아래 소도땅에 사악한 악귀를 쫓는 역할을 한 장승이다.

ㆍ태백산 석장승

단군성전

소도당골에 국조단군의 영정을 모신 단군성전이 있다. 서기 1988년에 지역의 뜻있는 사람들이 건립하였다.

인룡의 전설이 있는 용담(龍潭)

옛날 낙동강 하류에 살던 어느 여인이 이상한 병이 들었는데 온몸이 뱀처럼 변해 가는 것이었다. 꿈에 신령의 계시를 받은 여인은 이곳으로 와 못 속에 들어가 인룡(人龍)이 되었다 는 전설이 있다. 둘레가 50여m나 되는 맑은 물이 고여 있는 못으로 소도당골에 있다.

삼수령(三水嶺)

백두대간과 낙동정맥이 갈라지는 천의봉 아래의 산등에는 삼수등이라는 곳이 있고 그곳에서 빗물이 한강, 낙동강, 오십천으로 갈라진다. 그 아래 고갯길을 삼수령이라 하는데 삼수정이란 정자가 있어 전망이 좋아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우리나라에서 동해와 서해와 남해로 각각 흐르는 세줄기 물이 흐르는 곳은 이곳이 유일하다.

용연동굴

강원도 지정 기념물 제39호인 용연동굴을 개발하여 관광객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석회동굴인 용연동굴은 기이한 석순, 석주, 종유석, 석화 등이 많아 별천지의 느낌을 준다. 주차장에서 동굴 입구까지 타고 가는 용연열차가 특이하다.

추전역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는 추전역은 해발 855m이다.

두문동재와 만항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고갯길이다. 두문동재는 해발 1,280m의 국도이고 만항재는 해발 1,330m의 지방도인데 아스팔트 포장 2차선 도로이다.

태백분촌운동장

함백산 남쪽 능선 해발 1,330m 고지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대한체육회선수촌 태백분촌 운동장이 있다. 우레탄 트랙 400m를 갖춘 이곳은 국가대표선수들이 고지적응 훈련과 심폐기능 강화를 위해 운동하는 곳이다.

ㆍ대한체육회선수촌 태백분촌의 운동장

관광시설

태백산 민박촌

태백산 아래 소도당골에 있는데 태백시에서 직영한다. 콘도식 2층으로 된 건물이 15동인데 객실 수는 73실이고 32평형과 18평, 15평, 9평형으로 되어 있다. 32평은 12명 기준으로 95,000원이고, 18평은 5명 기준으로 60,000원이며 15평은 5명 기준으로 55,000원이며 9평은 2명 기준으로 35,000원인데 1인 추가 때마다 5,000원씩을 더 받는다. 이것은 성수기 때 요금이고 비수기 때는 요금이 30% 할인된다. 여름에도 난방을 해야 하는 이곳은 피서객들에게 가장 좋은 숙박지로 알려져 있다. ☎ (033)553-7460

태백메르디앙호텔

황지동 황지못 옆에 있다. 객실수는 44실이고 시내중심에 있어 교통이 좋고 황지를 바라보는 전망이 좋다. ☎ (033)553-1266

업소명	위치 및 전화번호
태백산 모텔	소도동 227-1 ☎(033)553-5977
우진 모텔	소도동 149 ☎(033)553-6448
알프스장 모텔	황지 3동 25-72 ☎(033)552-2620
청수장 여관	황지 3동 262-45 ☎(033)552-5533
그랜드장 여관	황지 1동 44-7 ☎(033)552-1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