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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생활민속 농기싸움 |
 농기싸움
농기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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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방은 각 고을마다 농악대가 있었고 농기싸움이 성행하였다. 조선 말기 경복궁 중건당시 모현면의 일꾼들이 일을 잘한다고 소문이 나서 대원군으로부터 농기 일습을 하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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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치기
장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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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필드 하키와 비슷한 놀이로 여러 사람이 같은 수로 편을 갈라 나무토막이나 짚을 뭉쳐서 만든 공을 긴 막대로 쳐서 자신의 마을쪽 문안에 많이 넣는 편이 이기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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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돋음
재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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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남사면에서 재돋음의식이 이루어지고 있다. 일반적인 상여와 같이 편성되나 관이 없고, 밤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조기가 없으며 대신 횃불잡이들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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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이씨와 집성촌
집성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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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이씨의 시조는 신라말기 용인지역의 호족이었던 이길권이다. 그는 고려 태조 왕건을 도와 고려건국의 일익을 담당하였다. 현재 용인시의 용인 이씨는 1,000여명으로 수지읍 풍덕천리에 집단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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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전설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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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生居鎭川), 사거용인(死居龍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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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서는 진천에서 머물었으니 죽어서는 용인의 아들이 모셔라 하여 이후 ‘생거진천 사거용인’이라는 말이 생겨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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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량장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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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용인주변이 금이 많이 나오는 곳으로 알려져 좋은 질의 금이 나오는 곳이라는 의미에서 유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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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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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메주를 만들다 말고 쇠파리를 쫓아 넘었던 고개라는 데에서 유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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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의 종교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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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초부터 법당의 신설을 계기로 불자들에 대한 불교 교리강좌 및 각종 설법 등이 이루어지면서 기복적인 신앙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현재 불교 사찰이 85개소, 개신교 교회가 120여 곳, 천주교 성당이 3곳이 있고, 유교 인구는 670여명이 있고 향교가 4곳이 있다. 원불교가 1988년 교당을 설립하면서 100여명의 신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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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의 별미음식 백암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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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순대
백암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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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순대와 제조과정과 내용물이 전혀 다르다. 맛이 좋고 값이 싸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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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백암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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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의 생활권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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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의 세월이 흘러 용인의 명물로 자리잡은 용인시장 주변 5일장이 서는 날이면 멀리 수원에서도 장구경 삼아 무리지어 찾아오는 곳이다. 용인 5일장은 90여년의 역사로 구성면에서 서던 장이 일제시대인 1910년대에 김량장동으로 옮겨왔다. 김량장동 금학천변에 약 1㎞를 긴 띠로 장날이면 천막이 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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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의 토산품과 특산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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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옥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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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깨끗 물과 맑은 공기, 긴 일조량, 기름진 옥토에서 생산한 백옥쌀은 기름기와 찰진 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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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로주
옥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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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전통의 토속 증류식 소주로, 토고리라는 가마에서 증류된 증기가 이슬로 영롱하게 맺혀 마치 옥구슬이 떨어지는 것과 흡사하여 붙인 이름이다. 물 좋기로 소문난 백암면 박곡리 대덕산 계곡의 암반수로, 맛이 부드럽고 향이 그윽하며 숙취가 없다. 경기도가 지정한 4대 명주 가운데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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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옥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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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송 이수자 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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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예방식으로 전 공정을 수작업으로 하는 4대째 전수되어 오고있는 용인의 특산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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